불스원, 차량 전용 탈취제 ‘딥클린 에어’ 출시

새 차 냄새부터 노화 체취까지 99% 제거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대표 조성욱)이 차량 내부의 주요 악취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신제품 ‘딥클린 에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딥클린 에어’는 대시보드, 시트, 송풍구 등 차량 내 다양한 부위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탈취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폴리페놀 화합물 기반의 ‘에어퓨리파이(AirPurify)’ 탈취 기술과 뉴트라텍(NEWTRA-TECH) 향료 기술을 접목해 악취의 근본 원인을 화학적으로 분해·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은 새 차 특유의 포름알데히드 냄새는 물론, 노후 차량에서 흔히 발생하는 아세트산,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아세트알데히드 등을 99%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 탈취제로 제거가 어려운 노화 체취의 주된 원인인 ‘노네날’까지 분해할 수 있어, 사용자 체감 중심의 강력한 탈취 효과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제품은 민트향과 유칼립투스향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컵홀더나 도어 포켓에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실제 차량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의 온도 안정성 테스트도 완료했다.

불스원 김송이 브랜드매니저는 “딥클린 에어는 향으로 악취를 감추는 방식이 아닌, 악취의 원인을 직접 제거하는 탈취제”라며 “특히 노화 체취의 주요 원인 노네날을 분해하는 차별화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딥클린 에어’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불스원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커머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