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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전국에 온기 전달
heemami
2024. 12. 9. 01:16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278톤의 사랑을 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7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GM 협신회와 함께 총 200박스의 김치를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직접적인 참여와 연대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GM 협신회 문승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손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현장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우리가 만든 김치가 누군가의 겨울 식탁을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는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GM과 협력사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웃과의 정서적 연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GM 협신회 문승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GM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278톤의 김장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된 김치는 단순한 식량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김치 한 박스에는 지역과 기업, 개인이 함께 만들어낸 연대와 희망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GM 협신회는 김장김치 나눔뿐 아니라 연탄 지원, 지역 복지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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