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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누적 생산량 300만대 돌파
heemami
2025. 3. 12. 00:46
2025년 신규 시장 진출 통해 글로벌 자동차 플랫폼에서 영향력 확대 계획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누적 상업 생산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강력한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으로 글로벌 자동차 AI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전 세계 167만 대의 차량에 스트라드비젼의 첨단 SVNet 인식 소프트웨어가 탑재, 전년 대비 59%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는 회사가 예측했던 연간 목표보다 높은 수치로, 가볍고 효율적인 AI 기반 비전 솔루션에 대한 산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독일 주요 OEM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 출시로 생산량이 급증했으며, 이를 통해 스트라드비젼은 차세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되어 가고 있는 자동차 산업 내에서 최첨단 SVNet 솔루션 제공을 통해 차량 안전성 향상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스트라드비젼의 필립 비달 CBO는 "누적 생산량 300만 대 돌파는 회사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SVNet 기술에 대한 파트너들의 신뢰를 입증하는 결과"라며, "2024년 쌓아온 성장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확장, 신규 시장 진출, 그리고 스트라드비젼을 최고의 AI 인식 솔루션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25년 스트라드비젼은 전략적 확장과 혁신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유럽, 일본, 한국,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주요 OEM과 더욱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상업 생산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가며 글로벌 자동차 플랫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향후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 규모 확대, 수익 성장,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업계의 차세대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은 AI 기술 기반의 차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공급하는 비전 AI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스트라드비젼은 경쟁사 대비 획기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량의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국내를 비롯한 미국, 일본, 독일, 중국에 약 300명의 직원 및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13개 OEM, 50개 차량 모델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2019년 전세계 딥러닝 기술 기반 스타트업 중 최초로 유럽 ASPICE CL2 인증을 획득하였고,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용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양산에 성공했다. 또한,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2022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십 어워드, 오토센스 어워드 2021-2022 객체 인식 부문 최고상, 2020 AVT ACES 자율주행 차량 혁신상을 수상, 자동차 기능안전표준 ISO 26262 인증 등 업계 전문가들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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