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및업체소개
리본카, 2025년 1분기 ‘비대면 내차팔기’ 이용 건수 전년 대비 21% 껑충
heemami
2025. 4. 17. 13:20
전체 거래 중 모바일 95% 비중 차지. PC 대비 20배 이상 높아

중고차 업계에서 최초로 도입된 리본카의 ‘비대면 내차팔기’는 현재까지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로, 차량 등록부터 견적 확인, 계약, 탁송과 대금 입금까지 전 과정을 최대 6시간 이내에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비대면으로 완료할 수 있는 중고차 판매 서비스다. 차량 평가사의 방문이나 대면 접촉 없이 사진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거래가 가능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편의성을 바탕으로 리본카 ‘내차팔기’는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이용 건수를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내차팔기’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기아자동차의 4세대 ‘신형 카니발(2020~2023년식)’로 나타났다. 2023년 1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하이브리드 라인업 출시 이후 기존 디젤 모델 매각 수요가 증가했으며, 자영업자 대상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9인승 모델의 인기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패밀리카로서의 꾸준한 수요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 뒤를 이어 현대 ‘팰리세이드(2018~2022년식)’가 2위를 차지했고, ‘더 뉴 팰리세이드(2022~2025년식)’와 현대 ‘그랜저 HG(2011~2016년식)’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서 ▲현대 ‘포터II(2004년식~현재)’ ▲BMW ‘5시리즈’ 7세대 순으로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팰리세이드의 경우,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서 가격 하락 전에 차량을 처분하려는 수요가 몰린 점이 높은 거래 순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올라간 BMW ‘5시리즈’ 7세대는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2025년 1분기 중고차 실거래 통계에서도 수입차 2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판매 채널별 이용률을 보면, 전체 ‘내차팔기’ 거래 중 95%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PC 비중은 5%에 불과했다. 모바일 이용률이 PC 대비 약 20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리본카가 중고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의 모바일 경쟁력이 빛을 발했다. 리본카 모바일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등록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즉시 등록하고 거래 진행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리본카는 고객이 차량을 판매한 이후에도 다음 차량 거래까지 합리적인 선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타사 견적서를 첨부하면 추가 금액을 보상하는 프로모션과 당일 판매 확정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리본카에서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직영 리컨디셔닝 센터에서 특허받은 정밀점검기술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를 적용한 인증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어 보증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8일 안심 환불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신뢰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리본카 관계자는 “중고차 거래에서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리본카는 업계 최초로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중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앞으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중고차 거래 기준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