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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팝업 전시 개최

heemami 2025. 4. 21. 20:58
성수 EQL 야외광장에서 27일까지 전시…시민 참여형 아트 프로젝트로 브랜드 감성 전달

푸조(Peugeot)가 지난 8일 국내 공식 출시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기념해, 일러스트 아티스트 헤르시(HERNC)와 협업한 아트웍 전시를 포함한 팝업 이벤트를 서울 성수 EQL 야외광장에서 4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 전시는 푸조의 ‘질주하는 에너지’와 ‘프렌치 감성’을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한 대중 참여형 프로젝트로, 자동차와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전시 형태다. 현장에는 협업 아티스트 헤르시가 직접 참여해 대표 아트웍인 ‘푸조 in 뮤지엄(Peugeot in Museum)’을 공개하고,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함께 포토세션을 진행했다.
 
‘푸조 in 뮤지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경쾌한 주행을 선보이는 푸조 308의 특징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마티스의 대표작 ‘춤’을 오마주한 구성 요소들이 돋보인다. 특히, ‘카펫 위에서 춤추는 인물들’은 유려한 핸들링과 생동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색채와 리드미컬한 구성으로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체험형 아트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아트웍의 일부에 색을 직접 칠하는 드로잉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에는 참여자의 이름을 남길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푸조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 경험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도 전기 단독 주행이 가능해 풀 하이브리드에 가까운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푸조는 이를 통해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며, C-세그먼트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푸조 관계자는 “자동차를 예술적 오브제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푸조가 추구하는 혁신성과 감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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