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시승기] 모든 것이 가능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heemami 2025. 4. 29. 11:25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SUV, LEXUS THE ALL NEW LX 700h

[글.사진/한창희 기자] 렉서스 브랜드 중 LX 라인업은 가장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어 왔다. 그동안 렉서스 브랜드는 RX 라인업이 SUV를 대표해 국내 시장에 들어와 시장을 형성했고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이후 RX는 하이브리드의 결합을 통해 좀더 여유있는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만들어 왔고, 새롭게 변화를 거친 RX 모델의 경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용하면서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들어서면서 렉서스 온오프로드 모델인 LX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또 다른 럭셔리 모델에 대한 호응도를 높이고 잇다. 자료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사진=더아이오토/렉서스 온오프로드 모델인 LX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3월 17일에 렉서스는 한국 시장에 플래그십 SUV인 디 올 뉴 LX 700h를 출시하면서 또 다른 SUV 라인업을 제시하고 있다. 렉서스 SUV 라인업은 주요한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강렬한 디자인, 감성을 울리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극대화하면서 시장을 이끌어 왔다. 이후 렉서스 브랜드는 토요타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라인업의 완성을 받아들여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기술의 진화 등 차세대 렉서스 변화의 방향성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특징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렉서스를 상징하는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만큼 렉서스 브랜드는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플래그십 모델에서도 과감하게 투입되어 왔다. 특히, 렉서스는 그 동안 RX를 시장에서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를 잡아왔지만 이제는 LX 라인업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더 큰 범위와 경쟁하게 됐다. 그 만큼 렉서스 LX는 플래그십 시장 경쟁에서 크기는 물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충분하다는 생각을 갖도록 했다.


사진=더아이오토/디 올 뉴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디 올 뉴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Effortless and Refined on Any Road)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었으며, 1996년 렉서스 최초의 SUV로 출시된 이후 2008년 3세대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했다. 2021년에 출시된 4세대부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했고, 뛰어난 오프로드 및 온로드 성능과 렉서스다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결합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사진=더아이오토/한국토요타 사장과 일본 렉서스 LX 책임매니저가 정통 플래그십에 대해 제시했다
 
현재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은 기존 LX의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계승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개량된 GA-F 플랫폼을 도입해 한층 더 정교한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실현했다.


사진=더아이오토/렉서스 SUV 패밀리 룩을 계승한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다
 
또한, 어디든 갈 수 있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는 전동화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탑재되지 않는 발전기(얼터네이터)와 스타터를 기본 장착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하더라도 엔진만으로 비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엔진 차량과 동등한 도하 성능(700mm)을 확보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새로운 방수 구조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개발하여 극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했다.


사진=더아이오토/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련미와 강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STYLE/품격있는 외모로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갖춘 모델
 
디 올 뉴 LX 700h의 외관은 품격 있는 세련미(Dignified Sophistication)라는 익스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도심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장X전폭X전고mm는 각각 5,095X1,990X1,895, 휠베이스 2,850이며, SUV로서의 기능적 필수 요소를 충실히 반영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련미와 강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더아이오토/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프런트는 렉서스를 상징하는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LX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핀들 그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플로팅 바 구조를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입체적인 형상을 강조하면서도 프레임이 없는 매끄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측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냉각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형 개구부와 공기역학적인 형상을 적용하여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화했다.


사진=더아이오토/리어 디자인을 강조하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심플한 인상을 극대화했다
 
사이드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수평적인 보디 라인과 루프에서 뒷유리로 좁아지는 쿼터 필러 디자인을 통해 강한 일체감을 형성한다. 또한, 로커 패널 하단에서 리어 타이어로 이어지는 하부 디자인의 흐름을 강조하여 SUV의 역동성과 견고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후면부는 렉서스 SUV 패밀리 룩을 계승한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여 선명한 리어 디자인을 강조하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심플한 인상을 극대화했다.


사진=더아이오토/시인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제공하고, 다양한 컨트롤 시스템을 만나도록 했다
 
인테리어는 직선적인 수평 디자인을 유지하여 넓은 개방감을 강조하며, 거친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균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적용한 실내는 뛰어난 시인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제공하여 운전자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2단 구조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한 상부는 넓은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하부는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로 설계되어 세련되면서도 안전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사진=한국토요타/시트는 세미아닐린 가죽을 사용해 오프로드 주행 및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안하다
 
디 올 뉴 LX 700h의 시트는 세미아닐린 가죽을 사용해 오프로드 주행 및 장거리 이동 시에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1열 시트는 승객의 신장 차이에 관계없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헤드레스트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 옵션을 탑재하여 더욱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더아이오토/타즈나 콘셉트를 적용한 실내는 뛰어난 시인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4인승 VIP 그레이드는 프라이빗한 공간감과 최상의 안락함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를 통해 탑승자가 최고급 라운지에 있는 듯한 럭셔리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독립된 2열 뒷좌석 시트는 대형 헤드레스트와 리프레시 시트 기능을 갖춰 장거리 이동 시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뒷좌석 우측에는 오토만 기능이 적용되어 리클라이닝 시, 신체의 특정 부위에 전해지는 압력 없이 사람의 몸이 자유로워지는 무중력 자세를 구현한다.


사진=더아이오토/다양한 컨트롤은 럭셔리 차체를 자유롭게 구축하게 만들어 준다
 
이외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렉서스 커넥트,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한,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25개 스피커를 탑재한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장착돼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운전의 편의성은 물론 각종 편의장비가 시선을 끈다
 
디 올 뉴 LX 700h의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전용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하여 더욱 강렬하고 터프한 외관을 완성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미러, 휠 하우스, 휠, 루프레일 등에 블랙 도장을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전용 익스테리어 컬러인 문 데저트와 전용 인테리어 컬러인 모노리스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감각을 선사한다.


사진=더아이오토/25개 스피커를 탑재한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장착돼 있다
 
또한,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위해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 3개 트림에 공통으로 적용된 센터 디퍼렌셜 락에 더해, 프론트 및 리어 디퍼렌셜 락이 추가되어 오프로드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18인치 6스포크 휠을 장착해 터프한 디자인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완성했다.


사진=한국토요타/시승행사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겨울을 넘어선 시간에 진행됐다
 
DRIVING/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안정적인 드라이빙 능력을 갖춘 모델
 
신차발표와 함께 시승행사를 진행한 디 올 뉴 LX 700h는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파워트레인은 3.5L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포함된 모터 제너레이터를 배치해 엔진과 모터의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효과적으로 노면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합산 458마력(엔진 409마력)과 최대토크 66.3kgm을 통해 0-100km/h 가속성능은 6.5초에 복합연비는 8km를 보여준다.


사진=더아이오토/최고출력 합산 458마력(엔진 409마력)과 최대토크 66.3kgm을 보여준다
 
시스템을 좀더 알아보기 위한 시승으로 마련된 오프로드를 먼저 시승해 보았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V6의 음색이 들려오면서 새로운 SUV에 대한 기대심리를 높게 만들어 주었고, 출발과 함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오프로드 코스는 머드, 트레일과 새로운 기술력을 알 수 있는 라운드어바웃, 스몰 업 & 다운 힐은 물론 물길을 통과하는 리버크로싱을 진행하게 됐다. 또한, 락 크롤, 사이드 힐, 높은 업 & 다운 힐, 모글 코스 등을 통과하는 악조건 코스를 진행하도록 했다.


사진=한국토요타/오프로드 성능과 정비 편의성을 균형 있게 개선했다
 
시승차는 개량된 GA-F 플랫폼을 적용해 저중심화, 경량화, 차체 강성 향상 등 차량의 기본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3번 크로스 멤버를 새롭게 설계하여 엔진 모델과 동일한 최저 지상고를 유지하는 한편, 스페어 타이어의 위치를 조정하여 출발각을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성능과 정비 편의성을 균형 있게 개선했다. 


사진=한국토요타/스마트 업 & 다운 힐을 넘어서면서 비교적 편안하게 넘어설 수 있도록 한다
 
출발을 하면서 가장 먼저 스마트 업 & 다운 힐을 넘어서면서 비교적 편안하게 넘어설 수 있도록 하면서 새로운 LX 모델을 만나도록 했다. 여기에 간단하게 마련되어 있는 시냇물을 넘어가면서 도강을 진행하기 전에 잠깐 동안 맛보도록 했고, 이어진 도강 능력에서는 700mm에 가까운 물이 고여있는 공간을 넘어설 수 있도록 조율해 주었다. 그만큼 오프로드 능력을 이끌어가기 위한 모델로 자리잡은 듯 보여주면서 다음 코스로 향하게 만들었다.


사진=한국토요타/오프로드 능력을 이끌어가기 위한 모델로 자리잡은 듯 보여준다
 
다음으로 만난 락 크롤에 들어가면서 센터 모니터에 진행하는 앞쪽의 바퀴와 노면이 보이도록 하면서 더 쉬운 주행이 이어지도록 했다. 그 다음으로 만난 험로 주행과 사이드힐 주행에서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은 액추에이터의 밸브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거친 노면에서도 감쇠력을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사진=더아이오토/진입각은 22.6도, 탈출각은 21.7도로 오프로드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어진 높아진 업 & 다운 힐은 더욱 정밀하고 직관적인 핸들링을 제공하여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상의 주행 성능과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모니터를 통해 하단부의 위치를 알도록 만들었고, 진입각은 22.6도, 탈출각은 21.7도로 오프로드 능력을 높이고 언덕을 오르는 등판각은 45도까지 만들어 놓고 있으며,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를 통해 원활한 움직임을 가져왔다. 이 모든 시스템들은 탑승한 시승자가 조율을 할 수 있게 만들면서 편안한 드라이빙을 이어가도록 했다. 


사진=한국토요타/도강 능력에서는 700mm에 가까운 물이 고여있는 공간을 넘어설 수 있다
 
시승하는 날에는 날씨가 좋았지만 전날은 눈이 많이 내리면서 진흙으로 만들어진 모글 코스가 조금은 얕게 다듬어 져 움직임이 비교적 편하도록 했다. 특히, 멀티 터레인 셀렉트가 오토, 락, 스노우, 머드, 샌드, 드리트 등을 구성했고, 멀티 트레인 모니터가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후 이어진 머드를 통과하고 라운드어바웃에서는 차체 회전을 최소화하면서 시승차의 또 다른 능력을 만나도록 했다.


사진=한국토요타/사이드 힐에서는 플래그십 모델이 어느 정도 경사면을 진행하는지를 알게 했다
 
오프로드 시승을 끝내고 온로드에 오르면서 또 다른 LX 700h을 만나도록 했다. 넓은 공간이 가장 먼저 만족스러움을 전달해 왔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차체는 빠르게 움직임을 보여왔다. 가솔린과 전기 시스템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시승차는 자신의 성격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시승자에게 긴장하라는 표현을 해 온다. 주행에 들어가면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주행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시작했고, 렉서스의 중심으로 잡아가고 있는 모델인 만큼 넉넉하고 여유로운 움직임을 가져온다.


사진=한국토요타/가솔린과 전기 시스템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시승차는 자신의 성격을 보여준다
 
전용 도로에 들어서면서 시승차는 조금전에 보여주었던 부드럽기만 할 것 같은 성격을 바꾸도록 한다. 가속 페달을 꾹 밟자 시승차는 한번의 주춤거림도 없이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고, 숨겨두었던 가솔린 엔진의 스포티한 성격을 보여준다. 적용된 AWD 시스템은 무거운 차체를 밀어 부치면서 힘있는 차량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해 오기 시작한다. 가속 페달을 좀 더 밟으니 기존보다 커진 차체임에도 스피도미터가 부드럽게 올라서며, 자신의 능력을 한껏 보여준다.


사진=한국토요타/주행에 들어가면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주행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빠른 스피드를 줄이고 정속 주행에 들어서자 고속 주행에서 다이내믹함을 보여주던 시승차가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가 갖춘 성격을 그대로 보여 준다. 조용하면서도 안정된 움직임이 시승자를 즐겁게 만들면서 왜 하이브리드 모델에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인지하도록 만들어 준다. 특히, 전기 시스템이 잠깐 동안 전기 시스템 조작이 가능해지면서 조용한 시승차에 동화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사진=한국토요타/적용된 AWD 시스템은 무거운 차체를 밀어 부치면서 힘있는 차량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해 온다
 
고속 주행이 끝나는 부분에서 코너를 다시 진입했지만 시승차는 빠른 차체 복원을 진행하면서 믿음을 전달해 온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스피드를 줄이면서 정속 주행에 들어서자 하이브리드 성격을 그대로 내 보인다. 


사진=한국토요타/멀티 터레인 셀렉트가 오토, 락, 스노우, 머드, 샌드, 드리트 등을 구성했다
 
여기에 동력성능이 EV모드를 위한 배터리 충전이 빠르게 진행돼 연비효율성을 증대시키도록 만든다. 하이브리드의 부드러움과 가솔린 모델의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갖춘 시승차는 조용하면서도 안정된 움직임이 왜 하이브리드 모델에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는가를 알도록 만든다.


사진=더아이오토/10단 자동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포함된 모터 제너레이터를 배치했다
 
시승을 진행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확실하게 자신이 영역을 구축한 모습을 보여왔고, 느낌이 있는 주행능력으로 움직여주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탄을 해야 될 듯해 보인다. 시승을 진행한 LX 700h의 경우 시승하면서 운전이나 동승석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고 그 때마다 느꼈던 부분이 편안함과 여유로움에 반하도록 했다. 그만큼 LX 700는 렉서스의 플래그십에 포진하면서 다른 플래그십 모델들과 완벽하게 경쟁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아이오토/하이브리드의 온오프로드 다양함을 즐기기 위한 모델이다
 
[렉서스 LX 700h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하이브리드의 온오프로드 다양함을 즐기기 위한 모델


사진=더아이오토/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하다
 
[제원표]
렉서스 LX 700h
전장×전폭×전고(mm) 5,095X1,990X1,885~1,895
휠베이스(mm)     2,850
트레드 전/후(mm)      1,675/1,675
형식/배기량(cc)      가솔린 V6 하이브리드/3,445
총 시스템 출력(ps/rpm)       458(내연기관/409마력)
최대토크(kgm/rpm)      66.3
0 → 100km/h(초)       6.5
최고속도(km/h)       -
공인연비(km/ℓ)   8.0(도심/7.7, 고속/8.5)
CO2배출량(g/km)     210
형식/변속기          파트타임 4륜구동/자동 10단
서스펜션 전/후         더블위시본/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55/50R22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1억6,587~1억9,45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