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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 공식 오픈

heemami 2025. 5. 29. 01:55
강남권 프리미엄 서비스 거점…전기차 특화 정비 인프라 구축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지난 27일 강남권 프리미엄 서비스 허브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의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는 연면적 4,200㎡(약 1,270평), 지상 4층 규모의 도심형 정비 거점으로, 서울 강남권 고객을 위한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해당 센터는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대표 유종한)가 운영을 맡는다.



센터에는 총 19개의 일반 및 판금·도장 워크베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향후 15개의 일반 정비 워크베이를 추가해 총 34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총 9명의 고전압 테크니션(HVT) 및 고전압 전문가(HVE)가 상주하며, 포르쉐 글로벌 인증을 받은 서비스 컨설턴트(PGCS)와 ZPT 골드 테크니션이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모델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고객을 위한 충전 인프라도 강화됐다. 32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약 20대 이상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설비가 마련돼, 정비와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센터 내부에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1층에는 포르쉐 테큅먼트 제품 전시 공간이, 4층에는 ‘포르쉐 플라츠(Porsche Platz)’가 위치해 있어 고객은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브랜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접할 수 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는 브랜드 가치 실현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포르쉐만의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유종한 대표는 “고객 중심 철학과 포르쉐 품질 기준이 결합된 이 공간을 통해 최상의 애프터세일즈 경험을 제공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초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센터 성수’(2월)와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3월)을 잇따라 오픈하며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포르쉐코리아는 전국에 13개 전시장, 15개 서비스 센터, 5개의 인증 중고차 센터, 5개의 포르쉐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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