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생각한 미니밴이 업그레이드되다...HONDA NEW ODYSSEY
사진=더아이오토/가족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생각한 혼다 뉴 오딧세이
[사진/더아이오토]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패밀리 라이프를 위한 모델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최근에 들어서면서 위치는 더 넓어졌으며, RV에 대한 유저들의 생각이 세단과 같은 수준의 차량으로 인지하면서 그 폭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비즈니스와 가족이라는 측면이 동시에 결합돼 실용성을 점점 강조하고 있는 미니밴 오딧세이도 업그레이드되면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혼다 오디세이 앰블럼은 차체와 비슷하게 큼직하다 내 아웃도어 시장의 선풍적인 인기와 가족단위의 레저 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메이커들이 미니밴은 물론 RV와 SUV 등으로 아웃도어 라이프 시장 경쟁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혼다는 오딧세이라는 굵직한 미니밴으로 경쟁에 돌입했다. 흔히 오너들이 이야기하는 패밀리 미니밴의 성격을 제대로 알려오면서 시대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라디에이터 그릴은 강인한 인상을 전달해 온다 지난 1994년 첫 출시된 혼다의 미니밴 오딧세이는 4세대에 거쳐 진화를 거듭했으며,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연간 약 11만대, 그리고 300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 패밀리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혼다 오딧세이는 4세대 모델이고, 다시 5세대 모델이 투입되고 다시 업그레이드되면서 넓은 승차 공간과 효율적인 적재 공간, 그리고 편리한 수납 공간을 갖춰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는데 적합한 패밀리카로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이전과 달리 강인한 리어램프는 차체를 더욱 단단하게 한다 더 편하게 다듬어진 뉴 오딧세이는 스타일적으로 정교하게 이어지면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뉴 오딧세이를 미니밴의 정석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지켜 나가고 있다. 변화된 이어 모델의 경우 스타일뿐 아니라 편의성과 실용성에서 점점 진화를 해 왔고, 시승을 하게 된 모델은 변화의 정점에 도달해 있다.
사진=더아이오토/혼다 뉴 오딧세이 STYLE/스포티한 스타일과 실용성으로 패밀리 미니밴으로 자리잡다
혼다 뉴 오딧세이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바탕으로 좀더 볼륨감있고 스포티한 감각을 엿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250X1,995X1,765, 휠 베이스 3,000mm로 2, 3열의 공간을 넉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만큼 오딧세이 2025년식은 넓은 공간을 앞세워 실용성이 높은 차체를 만들어 놓으면서 편리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캠핑에 필요한 텐트를 적재하면서 높이는 더 높아졌다.
사진=더아이오토/프리미엄과 세련된 디자인을 기조로 혼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한다
프런트는 프리미엄과 세련된 디자인을 기조로 혼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디테일을 더하여 디자인이 개선되었다. 또한, 넓고 낮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넓고 낮은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여기에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 프런트 턴 시그널 램프 디자인이 변경되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고 블랙 그릴바가 적용돼 강인한 인상을 준다.
사진=더아이오토/다이내믹한 볼륨감을 갖추면서 입체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항공기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어 다이내믹한 볼륨감을 갖추면서 입체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사이드는 뉴 오딧세이에는 새로운 19인치 알로이 휠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여기에 벨트 라인을 따라 구성된 캐릭터 라인과 함께 센터 라인으로 다듬어진 볼륨 라인은 큰 차이지만 안정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다.
사진=더아이오토/스모키 톤의 테일 램프, 수직 리플렉터 등을 적용해 강인하도록 했다 리어는 고급감을 더하는 각진 라인이 강조된 리어 범퍼와 좌우를 연결하는 블랙 그릴 바가 스포티한 인상을 더하고 있으며, 스모키 톤의 테일 램프, 수직 리플렉터 등을 적용해 및 강인하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엘리트 엠블럼이 리어 하단에 구성되면서 뉴 오딧세이에 새롭게 채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사진=더아이오토/실내공간은 부드러움과 실용성을 많이 구비하고 있다
인테리어의 경우 새로운 브라운-블랙 투 톤 컬러의 천공 가죽 시트를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시인성을 높인 7인치 TFT 미터와 기존 대비 크기와 성능이 향상된 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탑재되었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시트베리에션은 탑승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성을 갖추었다 또한, 리클라이닝, 전후좌우 이동, 탈착과 폴딩이 가능한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를 통해 승차 인원 및 이용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다. 2, 3열 탑승객의 상태를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빈 와치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 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 토크의 기능은 차내에서도 탑승객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사진=더아이오토/실내공간은 동승자의 편의성을 위해 편의사양을 구비하고 있다 2열 상단에 위치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완전히 업그레이드됐고 모니터는 동급 최대 크기인 12.8인치로 커졌으며, 풀 HD급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BYOD 기능을 통해 지난 모델과 달리 고객의 취향에 따른 스트리밍 디바이스와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헤드폰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어 스마트TV처럼 다양한 OTT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손쉬운 컨트롤러를 스티어링 휠에 장착해 편의성도 높였다 DRIVING/높은 성능은 물론 실용성도 눈길을 끌게 만들 미니밴
혼다 뉴 오딧세이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하여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을 탑재해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다. 또한, 혼다가 독자 개발한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토크와 출력으로 스포티하고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사진=더아이오토/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시승을 위해 실내에 들어서면 단단하게 구성된 느낌의 시트와 미니밴의 넓은 공간이 시승자를 맞이해 주면서 편안한 드라이빙이 준비되고 있음을 알려온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가솔린 엔진의 조용함과 정숙성을 기본으로 하는 시승차의 느낌을 알려오면서 미니밴의 모습이 자리하도록 만들었다. 시승차는 2,090kg으로 덩치가 크기 때문에 움직임이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벗어 던지듯 미니밴을 추구하고 있는 시승차의 달리기 성능은 전혀 부족함이 없다.
사진=더아이오토/혼다 뉴 오딧세이 3.5L 엘리트 그 동안 다져온 생각이나 느낌들이 시승차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 만족스러운 시승을 하게 만들면서 새로운 움직임을 가져가게 만든다. D레인지에 변속 레버를 누르고 가속페달을 밟으니 차체는 가볍게 앞으로 치고 나가면서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알려 온다. 넓은 도로에 들어서면서 곧바로 가속 페달을 깊게 밟자 시승차는 조용하지만 빠르게 앞으로 달려 나가기 시작한다.
사진=더아이오토/혼다 뉴 오딧세이 3.5L 엘리트 가속 페달의 가감에 따라 rpm 게이지가 빠르게 오르내리지만 안정된 드라이빙 능력에 스포티한 감각까지 더해지면서 기분까지 좋아지도록 만든다. 자동차 전용 도로와 고속도로를 번갈아 갈아타면서 가속 페달에 힘을 가하자 시승차는 자신의 숨겨 놓았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사진=더아이오토/혼다 오딧세이는 기어 조작부터 새로운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 준다 스피도미터 게이지의 바늘이 빠르게 오르면서 점차 시승차는 스포츠 세단의 성격에 더 어울리는 모습으로 자신의 입지를 강조하면서 이중성격을 보여준다. 빠르게 가속페달을 밟아도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이 역시 미니밴의 성격을 그대로 들추고 나온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국도에 들어서도 시승차는 자신의 성격에 맞도록 편안한 드라이빙을 이어가도록 만들어 준다.
사진=더아이오토/혼다 뉴 오딧세이 3.5L 엘리트 가속페달의 가감속을 좀더 세밀하게 다루면서 코너를 빠른 주행으로 진행하고 있음에도 좀처럼 흔들림이 없는 움직임으로 정숙성을 갖춘 모델임을 제시해 오면서 새로운 차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시승차인 뉴 오딧세이에는 차량 원격 제어, 상태 관리, 긴급 상황 알림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커넥티드 서비스 혼다 커넥트도 새롭게 탑재됐다.
사진=더아이오토/혼다 뉴 오딧세이 3.5L 엘리트는 스포츠 미니밴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적용되어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은 향상된 보행자 감지기능이 적용된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이 있는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 저속 추종 기능이 있는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오토 하이빔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8인승으로 구성된 시승차는 드라이빙에서도 최적의 편안한 주행이 되도록 움직임을 가져온다.
사진=더아이오토/편안함을 생각하는 미니밴은 더욱 실용성을 높였다
[혼다 뉴 오딧세이에 대한 한 줄 평] 아웃도어 라이프와 가족의 편안한 여행을 위한 미니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