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폴스타4, EV 어워즈 2025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에 선정
heemami
2025. 6. 4. 17:54
기술력과 혁신성을 중점 평가한 결과로 선정...2022년 폴스타2에 이은 결과
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전기 SUV 폴스타 4가 4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전기차 시상식인 EV 어워즈 2025에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로 선정되며, 미래지향적 기술력과 브랜드 비전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EV 어워즈 2025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에서 진행하는 국내 유일 전기차 특화 어워드로,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전기차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어온 차량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출시된 전기차 및 충전기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폴스타 4가 수상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는 100%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중점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폴스타 4는 쿠페형 SUV의 감성과 세단급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모델로, 후면 창을 없앤 파격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511㎞(싱글모터 기준)의 넉넉한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를 비롯해 54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듀얼모터 기준), 2,999㎜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넉넉한 탑승 공간,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ADAS),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원(VAT 포함, 보조금 미적용)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 등을 갖췄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올해 상반기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3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 이어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의 기술 혁신과 친환경 비전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Polestar 2)도 EV 어워즈 2022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 세단(Korea Electronic Sedan of the Year)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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