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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욱, HNF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를 사로잡다
    모터스포츠-국내 2025. 9. 15. 13:32
    노동기와 김민규가 포디움 차지...금호SLM과 DCT 레이싱의 경쟁 지속돼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2025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이하 HNF)가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전기차 레이스로 펼쳐지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결승이 펼쳐졌다. 전기차 레이스이기 때문에 충전된 전기량과 차량 온도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어느 정도를 충전하고 있는지에 따라 중요한 결과가 이어지고 있었고 드라이버들은 배터리 충전을 99%에 가깝게 하고 있었다.

     
    총 6대가 참가한 롤링 스타트로 레이스가 시작되고 폴 포지션을 잡고 있던 이창욱(#24, 금호 SLM)이 선두로 나섰으며, 그 뒤를 노동기(#19, 금호 SLM)와 함께 김규민(#23, DCT레이싱), 김영찬(#88, DCT레이싱), 김진수(#20, 이레인 모터스포츠), 장준호(#10, 서한GP)가 순위를 이어나갔다. 특히, 3위에 있는 김규민이 앞선 노동기를 추월하기 위해 안쪽 코너를 노려 앞으로 나서려고 했지만 노동기의 노련미가 잘 막아내고 있었다.

     
    2랩째에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김규민이 앞선 이창욱과 노동기의 뒤쪽으로 다가서면서 스피드를 높이며 순위를 바꾸려고 했다. 하지만 이창욱과 노동기는 스피드를 유지하면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뒤쪽에 위치한 김규민도 거리를 떨어트리지 않고 3위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다.

     
    여기에 장준호와 김진수도 순위를 바꾸기 위해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추월을 시도하던 장준호는 앞선 김진수를 추월해 5위로 올라섰다. 또한, 선두 경쟁을 하고 이창욱은 마지막에 스피드를 올리기 시작했고, 노동기도 뒤쪽에 위치한 김규민을 커버하면서 레이스를 유지해 나갔다.

     
    결국, 경기가 마지막으로 가면서 이창욱은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었으며, 노동기는 경쟁을 진행한 김규민과 마지막까지 순위싸움을 진행하게 됐다. 여기에 김영찬과 장준호, 김진수가 순위를 유지하면서 마무리를 하게 되면서 선두를 위한 금호 SLM과 DCT 레이싱의 경쟁은 계속되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또한, 경기가 종료된 후 배터리용량이 30% 대를 유지하면서 레이스를 어떻게 유지하는지에 따라 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아창욱은 38포인트를 추가해 135점으로 선두를 달리게 됐으며, 노동기가 2위를 차지하며 종합 포인트에서 108점으로 드라이버 순위 3위를, 김규민이 112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는 650마력의 IONIQ 5 N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레이스 전용 전기차 대회다. 레이싱 전용사양 조절식 서스펜션과 프론트 6P와 리어 4P 브레이크 시스템, 플로팅타입 프론트 380mm와 리어 365mm 레이싱 전용 디스크, 18인치 단조휠, 280/680R18 인치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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