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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 스포티함을 더하다

by heemami 2024. 10. 10.
출시가 가까워진 새로운 GV60의 힘찬 드라이빙이 이어진다

 

제네시스 준중형 전기 SUV인 제네시스 GV60은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21년 출시와 함께 많은 호응을 얻으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올해 초 테스트 모델이 외국에서 포착되면서 페이스리프트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지난 10월초에는 국내 도로에서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면서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을 제시했고, 최근 서울 시내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만나기 쉬워지고 있다. 테스트를 시내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완성도가 높아졌고, 연비나 시내 주행에서 테스트해 완성도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큰 변화가 없지만 위장막이 없는 부분에 보이던 ADAS 센서와 함께 헤드라이트 램프도 7개의 LED로 바뀌면서 세련미를 높이고 있다. 휠은 좀더 강인하고 공기 친화적인 스타일로 변화를 주어 약 20km를 더 주행할 수 있으며,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트렁크 리드에 위치한 스포일러와 리어램프 등은 이전에 비해 더 밝아졌다는 느낌이다.

순수전기 고성능 모델이기도 한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가 중국에서 공개된 후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도 이를 쫓아가듯 성능이 구성되고 있다고 한다. 제네시스 GV60 마그마의 경우 아이오닉 5 N과 같은 650마력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GV60 페이스리프트는 이전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가게 된다. 이를 통해 어드벤스트 사륜구동에서는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700Nm를 발휘하고 퍼포먼스 사륜구동 버전은 최고출력 429마력을 보이게 된다.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올해 안에 국내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마그마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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