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S 콘테스트에 한국 대표로 출전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2일(토)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Honda Education Center)에서 자동차 서비스 역량 경진대회인 ‘제16회 혼다 CS 콘테스트(Honda CS Contest)’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혼다 안전운전교육 전문기관이자,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로 오는 3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혼다 CS 콘테스트는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등 총 5개 부문의 필기 및 실기 테스트를 통해 각 부문의 우승자를 선발했다.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와 혼다코리아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 참가 선수들이 쟁쟁한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 시상은 개인 및 딜러 종합우승으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 정비 부문 우승자와 준우승자,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우승자는 올해 예정된 혼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글로벌 CS 콘테스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각 부문 별 개인 수상자는 ▲일반 정비 부문 Honda Cars KCC의 안동빈 테크니션 ▲판금 부문 Honda Cars KCC의 김동훈 테크니션 ▲도장 부문 Honda Cars Vision의 김재희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Honda Cars KCC의 김경태 어드바이저 ▲부품 부문 Honda Cars Vision의 홍석진 파츠 매니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Honda Cars KCC는 ▲일반 정비 부문 ▲판금 부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등 총3가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서비스 스킬 함양을 통해 혼다 자동차 고객분들께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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