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2월 22일(목), 전국 지점별로 웨이크업 2025 투어(Wake-Up Tour)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약 2,000여 명의 라이더가 행사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의 투어는 300여 명의 라이더가 참석하며 2024년 라이딩 시즌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웨이크업 투어는 단순한 라이딩 행사가 아니다. 매년 라이딩 시즌이 시작될 무렵 열리는 이 행사는 사고 예방과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라이더들에게는 시즌 초반에 가장 중요한 점검의 기회가 되며, 함께 모여 새로운 시즌을 안전하고 의미 있게 시작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웨이크업 투어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안전 의식을 다시금 고취하고, 기본적인 점검과 라이딩 습관을 돌아보게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에 참여한 한 라이더는 "매년 웨이크업 투어에 참가하면서 안전한 라이딩을 다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동료 라이더들과 함께 안전 점검을 하고 올바른 라이딩 습관을 공유하는 과정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웨이크업 투어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총 50만원에 해당하는 의류 및 부품, 액세서리 금액권이 지급됐으며, 서비스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상 간단점검 쿠폰이 함께 제공되었다. 특히, 올해의 기념핀은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소장 가치로 많은 라이더들이 모으고 싶어하는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담당자는 "모터사이클을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점검과 올바른 장비 착용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웨이크업 투어가 단순한 라이딩 이벤트를 넘어, 모든 라이더들이 올 한 해 안전하고 즐겁게 모터사이클을 즐길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기획의 의의를 전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사이클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라이더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투어 행사인 웨이크업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