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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행사] 스텔란티스, 지프 어벤저 디자인 & 테크 데이 가져 미국, 프랑스, 한국을 잇는 어벤저...상품과 디자인에서 얻은 단단함 최근 국내에 출시된 지프 어벤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지프의 핵심 DNA인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 대응하는 전천후 주행성능을 가진 도심형 SUV로 디자인과 개발, 제작까지 모두 유럽에 뿌리를 둔 유럽산 소형 전기차다. 그 만큼 많은 관심을 얻었던 어벤저이기에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아시아 시장에서는 첫발을 딛은 국내 시장에서 어벤저에 대한 호응도를 알아보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글.사진/한창희 편집장  자료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4일 지프 어벤저 디자인 & 테크 데이를 진행하면서 지프 어벤저의 디자인과 배터리 설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자리에는 지프 상품기획 부사장 맷 .. 2024. 10. 13.
아우디, 신임 디자인 총괄로 마시모 프라셀라 선임 전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그룹 내 새로운 보직 담당 예정 아우디는 마시모 프라셀라를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총괄로 임명했다. 프라셀라는 전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로 아우디의 디자인을 총괄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프라셀라 신임 디자인 총괄은 이탈리아 토리노의 IAAD(Istituto d`Arte Applicata & Design) 출신으로,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기업인 스틸레 베르토네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이어 포드와 기아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에 재규어 랜드로버에 수석 디자이너로 합류해 이후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디자인 총괄로 근무했다. 마시모 프라셀라 신임 디자인 총괄은 “아우디에 합류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크다”며, “최.. 2024. 2. 20.
전기차 시대, 라디에이터 그릴에 대한 디자인 싸움 전통을 지킬 것인지 또는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해 나갈지 더보기 최근 몇 년 동안 자동차 시장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이야기가 전기차다. 내연기관에서 순수전기차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디자인 변화에 대한 고민이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다. 이런 디자인 변화에 대한 흐름은 단순히 가솔린이나 디젤에서 순수 전기차로 만들어지면서 메이커들이 가지고 있던 전통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연기관에서 순수전기차로 전환을 하면서 가장 큰 고민거리가 라디에이터 그릴로 많은 고민을 했을 듯하다. 내연기관에서 엔진의 열을 식히기 위해 공기를 흡인하도록 마련되는 부분이 라디에이터 그릴이고, 안쪽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냉각수가 뜨거워진 엔진을 식혀주도록 해 준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다양한 디자인으로 .. 202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