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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년 414만 1,791대 판매 25년은 HEV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 기반 강화 등을 목표 현대차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70만 5,010대, 해외 343만 6,78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14만 1,79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23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5% 감소, 해외 판매는 0.5% 감소한 수치다. 2024년은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더 뉴 투싼, 캐스퍼 EV 등 주요 신차들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고부가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루는 한편 주요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하였다. 현대차는 2025년 HEV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 기반 강화, 북미 현지 생산 체계 본격 확대.. 2025. 1. 6.
현대모비스,독일 자이스와 홀로그래픽 HUD 사업협력계약 체결 앞 유리창을 활용해 주행 정보, 내비게이션, 동영상, 편의 정보 등을 선명하게 표시 현대모비스가 세계적인 광학 기업인 독일 자이스(ZEISS)와 손잡고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이하 홀로그래픽 HUD)’ 기술 개발에 나선다.  홀로그래픽 HUD는 차량의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각종 주행 정보를 확인하거나, 음악과 동영상, 게임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독일 자이스와  홀로그래픽 HUD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현재 양산 사례가 없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양사는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이르면 오는 2027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홀로그.. 2024. 10. 14.
기아, 개인화된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운전자 취향에 맞춰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자인 변경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 디자인을 출시했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NBA 구단의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매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기아는.. 2024. 4. 20.
포르쉐 AG, 전 세계 7만7,640 대 차량 인도 2024년도 1분기 실적 발표...해외 신흥시장 14퍼센트 증가 기록 포르쉐 AG가 2024년도 1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총 7만7,640대를 인도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올해 포르쉐는 마칸 일렉트릭을 비롯해 파나메라, 타이칸, 911까지 총 6개 중 4개의 제품 라인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계획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며, "지난 1분기 동안 신차 출시 증가, 북미 규제 조건으로 인한 차량의 고객 인도 지연, 그리고 여전히 어려운 중국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지역 별 판매량은 유럽 및 해외 지역 성장이 두드러졌다. 독일을 제외한 유럽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9% .. 2024. 4. 13.
현대차, 북미 시장 더 뉴 투싼 최초 공개 ◆ 2024 뉴욕 오토쇼 참가...2025 싼타크루즈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가 27일(수, 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투싼(The New Tucson, 이하 투싼)을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투싼은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 호세 무뇨스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투싼은 북미 고객들이 선호하는 준중형 SUV로서 디자인 우수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 조건 및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고루 갖췄다”며, “친환경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해 고객들에.. 2024. 3. 29.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작년 EV6에 이어 수상...E-GMP 기반 전용 전기차 2년 연속 수상 더보기 기아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기아는 4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기아는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가 SUV로,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글로벌 ‘SUV 명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작년과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 202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