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탄소6

현대차, 이동형 수소충전소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 개최 국내 최초 풍력 기반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를 사용하는 이동형 수소충전소현대차는 지난 1일(금) 제주 구좌읍에 있는 CFI(Carbon free Island·탄소없는 섬)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정유석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 지역에 준공된 이동형 수소충전소인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계 수소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 2024. 11. 4.
‘르노’ 본격 친환경 행보, "한국 시장 배울점 많아“ 파리모터쇼에서 르노의 친환경 비전 공개...수소차 개발까지 염두한 르노의 미래 전략 르노코리아가 올해 어느 때보다 숨 가뿐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 엠블럼과 사명 교체로 르노삼성 시대 종지부를 찍고, 새출발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감행했다. 여기에 아르카나(기존 XM3) 이후 긴 공백을 깨고 4년 만에 '그랑 콜레오스'까지 선보이며 다시 치열한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같은 행보는 본사 르노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본사 체제에서 판매 부진의 돌파구를 찾고, 나아가 모빌리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히 투자에 나선 것이다.14일(현지시간) 파리모터쇼 현장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만난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는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배울점이 많다"며 "특히 어.. 2024. 10. 15.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초등생 1만 명 대상 ‘2024 그린플러스키즈’ 환경교육 2021년 이후 누적 4만 명 초등생 참여,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올해 초등학생 1만 명을 대상으로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430개 기관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만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교육 수료 후 41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환경 지식, 환경 정서, 환경 실천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환경 소양을 측정한 결과, 교육 이전 대비 특히 환경문제 인식 및 실천의지가 평균 20% 향.. 2024. 9. 27.
H2 MEET 2024 탄소중립 전시회를 위한 첫걸음 전시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향후 탄소중립 전략 수립 계획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25일 개막하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가 단순히 수소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 이번 H2 MEET 기간에는 행사 기간 전시장에서 발생하는 총 탄소 배출량을 측정한다. 조직위원회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탄소중립 박람회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향후 H2 MEET을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2024. 9. 6.
기아,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 개소 에콰도르에 운영...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앞선 발걸음 기아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중남미 전동화 시장 선점 및 리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기아가 중남미 리딩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 소재)를 공식 개소했다. 녹색 미래에 대한 영감을 줄 기아의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지상 1층, 1,420㎡(약 430평) 규모로 중남미 권역 고객 경험을 넓히고 기아의 기술혁신과 자연친화적 삶에 기여하는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꽃의 성장, 암석의 형성, 자연요소(물, 공기)의 움직임에서 발견되는 피보나치(Fibonacci) 나선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 2024. 9. 3.
현대차, 탄소 줄이는 바다숲 조성 사업 나선다 울산시-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 체결…탄소저감 활동 앞장 더보기 현대차가 정부기관이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에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31일 울산시청에서 김동민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들이 숲을 이룬 것처럼 번성한 곳으로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확대 및 수산자원 증진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사업 성과’ 현황에 따르면 바다숲 1제곱킬로미터(㎢)당 연간 약 33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