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4 H.O.G. OFFICER TRAINING 개최

전국 13개 챕터 프라이머리 오피서 등 7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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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1월 24일 수요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에서 2024 H.O.G. OFFICER TRAINING(이하 H.O.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O.T.는 전국 챕터의 프라이머리 오피서가 모여 올 한 해 동안 H.O.G.를 운영하기 위한 교육을 받는 자리이다. 현재 한국은 용인, 한남, 강남, 일산, 남양주, 대구, 원주, 송도, 광주, 대전, 천안, 부산, 창원 챕터로 총 13개 챕터를 운영하고 있다.

스폰서링 딜러와 챕터 매니저, 챕터 회장, 부회장, 총무 이사 및 회계 이사를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이번 H.O.T.에선 2024년을 맞이해 새롭게 요구되는 모터사이클 문화에 관해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운영할 이벤트도 재점검했다. 교육을 담당한 이상철 H.O.G. REGIONAL DIRECTOR는 2024년을 맞아 새롭게 구성된 각 챕터 구성원을 대상으로 H.O.G. 정관을 교육해 건강하고 즐거운 할리데이비슨 문화 공유의 초석을 다졌다.

이날 교육에선 특히 H.O.G. 정관이 강조됐다. H.O.G. 정관은 챕터를 관리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음주 운전, 개인정보관리법, 행사 및 이벤트 관리법 등 할리데이비슨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가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한편, H.O.G.은 HARLEY OWNERS GORUP의 약자로 1983년에 창설한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동호회로 전 세계적으로 1,350개 이상의 H.O.G. 챕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할리데이비슨 팬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H.O.G.의 멤버십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H.O.G. 회원은 ▲긴급 출동 서비스인 ‘H.O.G. 어시스트’. ▲H.O.G. 챕터와 H.O.G. Ladies of Harley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 ▲H.O.G. 디지털 매거진 구독 혜택. ▲모터사이클 마일리지 적산 프로그램인 H.O.G. RIDE 365 참여 자격. ▲H.O.G. 가입 기념품, ▲Harley-Davidson Museum무료입장 등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H.O.T.에 참여한 한 챕터의 회장은 “H.O.G.은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성장시키고, 가족적이고 모범적인 라이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오늘 진행한 교육을 기점으로 2024년에는 더 많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즐겁고 안전한 프리미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