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주행으로 모터스포츠와 GR 매력 직접 경험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토요타 GR 고객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GR RACING CLASS)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레이싱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GR 수프라, GR86 등 토요타 GR 모델과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 및 F Sport, RC, LC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직접 레이싱 서킷 주행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모터스포츠 관련 주행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서킷 주행시간 또한 늘려 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과 서킷 주행교육을 받고, 코너 브레이킹, 레인체인지, 슬라럼 등 기초 주행 과정을 체험했다. 이후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의 1대1 코칭, 폭스 헌팅, 짐카나, 서킷사파리 등 본격적인 심화 주행 과정을 이수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요타코리아는 이날 GR 레이싱 클래스와 함께 팀(TEAM) GR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최종 선발된 총 12명의 ‘팀 GR 서포터즈’ 1기는 오는 12월까지 뉴미디어팀과 현장운영팀으로 나뉘어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토요타 GR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R 브랜드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GR 수프라(GR Supra)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바디(Body)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슈퍼레이스와 또다시 바디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브랜드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클래스(PRIUS PHEV Class)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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