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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벨기에 이사벨라 공주, 넬리 드뷔스트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by heemami 2024. 6. 11.
벨기에 브랜드 창립 50주년, 한국 진출 3년차에 맞게 된 경사

오는 7월 한국 진출 3년차를 맞는 럭셔리&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넬리 드뷔스트(Nelly De Vuyst)가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벨기에 리뉴(Ligne)의 이사벨라 오르시니(Isabella Orsini) 공주를 선정하고 몬트리올에서 성대한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
몬트리올 도심의 역사 깊고 아름다운 리츠칼튼 호텔에 마련된 갈라 디너에 이사벨라 공주 가족, 현지 셀러브리티, 전 세계 호텔 및 스파 관계자, 자메이카 관광청장 등과 함께 정식 초청된 넬리 드뷔스트 코리아 정스잔 대표는 “이번 로열 패밀리의 홍보 대사 선정이 지난 3년 한국 시장에서 두터운 마니아 고객층의 신뢰에 힘입어 믿고 구매하는 유기농 기반의 럭셔리 브랜드로 탄탄하게 자리잡은 넬리 드뷔스트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데 큰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벨라 공주의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은 일반적인 광고성 계약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넬리 드뷔스트 제품을 생산하는 연구소가 위치한 캐나다 퀘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태양의 서커스’ 단원이 이사벨라 공주와 친분이 있어 넬리 드뷔스트 제품을 선물했다가 제품의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와 최상급 유기농 원료 사용, 친환경 인증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감명받은 이사벨라 공주가 넬리 드뷔스트의 글로벌 오너인 마농 필롱(Manon Pilon) 여사에게 먼저 연락해 좋은 제품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이사벨라 공주의 남편인 에드워드 왕자 또한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각별해 친환경 리조트를 운영 중이고, 넬리 드뷔스트 역시 최근 생태 리조트로 유명한 자메이카 하프문 리조트 스파에 제품을 입점시킴으로써 명실상부 세계 최고 품질의 럭셔리&유기농 브랜드임을 입증했는데, 이런 가치관의 공유를 바탕으로 맺어진 벨기에 이사벨라 공주와 넬리 드뷔스트의 인연이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이라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끌어낸 것이다.
자메이카 하프문 리조트는 영국 왕실 패밀리와 처칠 수상, 미국의 역대 대통령 등 전 세계 로열 패밀리 및 정치인들이 즐겨 찾아온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오랜 전통의 리조트로, 이번 갈라 디너에 참석한 자메이카 관광청장은 “이사벨라 공주의 넬리 드뷔스트 앰배서더 선정은 지구 환경과 다음 세대의 안위를 생각하는 로열 패밀리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평소 여성의 삶의 질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넬리 드뷔스트의 브랜드 가치가 자연스럽게 만난 아름다운 결실”이라는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넬리 드뷔스트 코리아 정스잔 대표는 “벨기에 이사벨라 공주의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과정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가 단순히 ‘럭셔리’라는 단어를 마케팅 도구로만 이용하지 않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한 우아한 여성의 올바른 가치관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매개로 활용한 아름다운 사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넬리 드뷔스트는 앞으로 이런 브랜드 전통을 잘 살려 소비자의 허영심이나 욕망을 자극하지 않고,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고객의 몸과 마음, 아름다운 가치관까지 세심하게 돌보고 격려해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품위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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