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략형 모델...박스카 쏘울 닮은 꼴로 국내서 주행
기아가 인도 전략형 소형 SUV인 클라비스(Clavis)의 도입을 앞두고 국내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미 현대 엑스터가 인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는 동급 모델인 클라비스를 투입하게 되며, 2025년 3월에 인도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 클라비스는 코드명 AY로 개발되고 있는 가솔린 전용 모델이며, 국내 도입 계획은 없다고 하지만 테스트 차량이 국내 도로에서 종종 보이면서 알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현재, 기아는 인도시장에 전기차인 EV6, 가솔린 모델인 카렌스, 셀토스, 쏘넷 등의 차량은 물론 좀더 다양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기차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클라비스의 경우 기아 박스카인 쏘울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헤드 램프와 리어 램프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과 비슷한 형태를 갖게 됐다. 여기에 사이드는 현대 캐스퍼와 비슷하고 윈도우 라인과 리어 쿼터 글라스를 갖고 있으며, 리어는 EV3와 닮은 듯한 모습의 램프가 스타 맵 시그니처로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져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추력 82마력 1.2리터 가솔린 엔진과 CNG 파워 트레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최대 350~4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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