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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마세라티 코리아, 럭셔리 SUV ‘그레칼레’ 풀 라인업 공개

by heemami 2024. 10. 18.
그레칼레 폴고레 포함 풀 라인업으로 한국 시장 공략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10월 12일, 한국 시장에서 자사의 럭셔리 SUV 모델 '그레칼레(Grecale)'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연기관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인 '그레칼레 폴고레(Grecale Folgore)'도 소개됐다.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Everyday Exceptional at House of Maserati)’ 행사에는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 지오반니 페로시노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다비데 다네신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총괄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그레칼레 라인업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했다.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 '알레그리아'
지오반니 페로시노 CMO는 행사에서 마세라티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설명하며 “마세라티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와 ‘알레그리아(Allegria)’ 정신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한국은 마세라티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 고객들이 이탈리아 디자인과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혁신과 성능을 담은 '그레칼레 폴고레'
이번 행사에서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레'의 기술력을 집중 조명했다. 다비데 다네신 엔지니어링 총괄은 “그레칼레 폴고레는 최고 출력 410kW, 최대 토크 82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설계된 혁신적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폴고레는 전기차임에도 마세라티 특유의 퍼포먼스와 럭셔리함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400V 기반의 105kWh CATL 배터리를 탑재해,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효율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충전소 위치를 안내하며, 실시간 경로 업데이트로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 맞춤형 드림카 제공
마세라티는 2025년부터 고객 맞춤형 차량 제작을 지원하는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푸오리세리에는 고객이 자신만의 드림카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량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레칼레는 럭셔리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마세라티의 가치인 그란투리스모 정신을 담고 있다”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마세라티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마세라티의 이번 그레칼레 풀 라인업은 내연기관, 마일드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모델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고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레칼레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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