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부분변경 모델 국내 출시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는 2024년 10월 21일 아메리칸 럭셔리카의 정수를 담은 대형 SUV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The New Lincoln Aviator)'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20년 첫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이번 모델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디지털 사양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시그니처 디자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면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더욱 우아한 외관을 자랑한다.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은 최고 출력 406마력, 최대 토크 57kgm를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12.4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3.2인치 LCD 터치 스크린을 통해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무선 충전 패드, 전원 콘센트, USB 포트를 통해 모든 탑승자가 편리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링컨 코 파일럿 360'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탑재되었으며, 360도 카메라와 후방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리저브(9,120만원)와 블랙레이블(1억 600만원)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부가세와 개별소비세가 포함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