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2,250명 학생들의 진로 여정을 비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주최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4’가 지난 4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마지막 강연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순회하며 2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2,250명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심어주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BMW 코리아 및 딜러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 기부로 진행된 강연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산업의 최신 트렌드, 직무별 요구 역량, 글로벌 기술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4일 열린 마지막 강연에서는 2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김수민 MINI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 매니저는 자동차 마케팅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영감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충남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전국 24곳의 특성화 및 일반계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돌며 자동차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강연에는 총 25명의 BMW 그룹 및 딜러사 임직원이 강단에 올라 각자의 전문성과 열정을 나눴다.
특히 대학교 강연은 관련 학과 전공 수업과 진로 상담을 연계해 학생들이 더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이 강연을 통해 단순히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내가 자동차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재단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기술 교육과 장학금을 지원하며, BMW 공식 딜러사 취업까지 연결해주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독일식 이원화 직업교육 시스템인 ‘아우스빌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일과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
BMW 코리아는 단순히 자동차 제조 기업을 넘어,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자신감을 얻었으며,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청춘의 여정에 함께 달릴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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