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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도서] 굿인포메이션 ‘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 출간

by heemami 2025. 4. 6.
불안한 육아, 따뜻한 동행...요즘 부모들의 공감대 조준

출판사 굿인포메이션(대표 정혜옥)이 신간 ‘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를 출간했다.
 
“나는 우리 아이의 데이터 센터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중학교 교사인 정민경 저자가 ‘흔들리는’ 부모의 마음을 고백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책으로 풀어냈다. 출판사 굿인포메이션이 펴낸 신간 '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 는 요즘 부모들의 공감대를 정조준한다.



흔들려도 괜찮아, 함께 걸어가니까
이 책은 부모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으로 시작한다. 아이 앞에서 늘 단단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 수많은 정보 속에서 방향을 잃기 쉬운 불안한 마음. 저자는 그런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이 진짜 ‘부모의 시작점’이라고 말한다.
 
교사이기에, 더 솔직한 엄마 이야기
15년간 교단에 섰지만, 아이 앞에서는 매일이 초보 엄마였다는 고백. 『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는 ‘전문가의 조언’보다 ‘함께 고민해온 사람의 이야기’에 가깝다. 교육 현장과 육아 현장을 동시에 살아낸 저자의 시선이, 이 책을 더욱 믿음직하게 만든다.
 
육아가 아닌, 함께 크는 삶의 이야기
이 책은 단순한 육아서가 아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하나의 인생 이야기다. 독서, 질문, 기다림, 실패의 경험까지 — 아이를 키우는 매 순간이 부모에게도 성찰과 확장의 시간이 된다는 사실을 따뜻한 문장들로 풀어낸다.
 
이런 부모에게 추천해요
● 정보는 넘치는데 확신이 없는 부모
● '정답'보다는 '관계'가 중요한 육아를 원하는 분
● 아이와 함께 더 나은 어른으로 자라고 싶은 사람



'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 는 부모라는 이름 아래 흔들리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작은 등불이다. 아이를 키우는 시간이 곧 나를 키우는 시간이라는 것을,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조용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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