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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전시

하만, 기술허브로서 새로운 레디 프로덕트 공개

by heemami 2025. 4. 27.
2025 상하이 오토쇼서 자동차 기술 선도 기업 이미지 강화

하만(HARMAN)은 2025 상하이 오토쇼에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 기술 선도 기업 이미지를 내세웠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은 자동차가 단순히 명령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선호도에 맞춰 적응하며, 운전자와 교감하는 차량 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흐름은 자동차 업계가 소비자 기술 혁명을 겪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며 기업들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운전자와 탑승자는 자동차에 대한 기대치를 더 이상 성능과 신뢰성에 국한하지 않고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와 유사한 통합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요구하면서 점점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하만은 수년 동안 차량 내 기술 혁신의 선두에 서서 자동차를 외부와 연결하는 허브로 변화시켜왔으며, 이번에 변화되는 레디 프로덕트를 개발하면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레드 프로턱트에는 레디 업그레이드(Ready Upgrade), 레디 케어(Ready Care), 레디 디스플레이(Ready Display)와 같은 하만의 제품은 차량에 생각(Brain), 느낌(Sense), 음성(Voice)을 불어넣었다. 
 
최근에는 몰입형 오디오를 위한 시트소닉(SeatSonic), 증강 현실 디스플레이를 위한 레디 비전(Ready Vision), 외부 세계와의 유비쿼터스 연결을 위한 레디 커넥트(Ready Connect)와 같은 자동차 제품에 센서와 피드백 루프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하만은 자동차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공감 능력을 갖춘 레디 제품(Ready product)의 최신 포트폴리오를 추가하며 다시 한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하만 글로벌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부문 제리 리 부사장은 "2년 전부터 레드 시리즈를 준비해 왔고, 자동차 내에서 각종 전장시스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시너지를 내고자 하고 있다"며, "오늘 소개하는 레드 프로덕트들은 소비자들의 경험이 중요한 시기에서 좀더 발전적인 부분들을 만들어 오면서 운전자를 모니터링해 건강정보까지 얻어내는 역할을 하게 됐다"고 했다.
 
하만의 레디 비전 증강 현실 솔루션(Ready Vision AR Solution)은 AI와 머신 러닝을 결합하여 증강 객체를 실제 환경에 맞춰 시각화 함으로써 주야간 주행 시 정밀도와 사실감을 보장한다. 환경 융합 엔진은 초당 수백 개의 신호를 처리하여 주변 환경의 동적 모델을 생성하여 레디 비전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Ready Vision AR HUD)에서 부드럽고 정확한 AR 렌더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모듈식 AR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는 레디 비전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는 데 향상된 속도와 생산성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 패키지에는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에디터가 포함된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툴이 포함되어 있어 개발자가 실시간으로 변경하고 하드웨어의 업데이트를 즉시 시각화 할 수 있다.

 
하만 레디 비전 큐뷰(Ready Vision QVUE)는 업계에서 인정받은 수상 경력을 가진 윈드쉴드 기반의 반사형 디스플레이는 5,000니트의 밝기, 모듈식 디자인, 2025년형 윈드쉴드 전체 확장성을 특징으로 차량 내 넓은 시야각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특히, 루나라는 AI를 적용해 친숙한 레디 프러덕트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삼성 QLED 적용으로 더욱 세련된 모습을 가지게 했다.
 
레디 비전 큐뷰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소프트웨어와 스티어링 휠 컨트롤, 인포테인먼트 설정 도구, 새로운 레디 인게이지(Ready Engage) AI 시스템을 통한 상호 작용 옵션을 통합한다. 레디 비전 큐뷰는 역동적인 도로 시각화, 후방 지원, 카메라와 증강 현실(AR)을 사용하여 차량 아래 지면을 표시하는 투명 후드 뷰와 같은 몰입형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하만의 레디 디스플레이(Ready Display)는 삼성의 Neo QLED를 채용한 업계 최초로 자동차용 카드뮴 프리 퀀텀닷 필름과 미니 LED 백라이트 기술을 선보였다. 이러한 혁신은 향상된 밝기, 지능형 알고리즘,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량에 홈시어터 품질을 제공한다. 하만과 삼성은 협력을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성능의 경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의 HDR10+ 호환 제품으로 레디 디스플레이와 HDR10+ 자동차 표준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플래그십 제품인 NQ7 디스플레이는 5mm 미만의 더욱 얇은 베젤과 2,000니트의 밝기로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최적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기반 액티브 프라이버시(Active Privacy)와 같은 세이프티 기능과 제조업체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맞춤화 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햅틱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만의 레디 케어(Ready Care)는 차량 내 지능형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카메라 및 레이더 기술과 최첨단 AI 및 신경과학을 결합하여 차량 내 경험에 감각적 지능을 추가했다. 유럽연합 일반 안전 규정(GSR)과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업계 최초의 제품으로 운전자의 시각 및 인지 부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졸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시점을 파악한 후 맞춤형 운전 개입을 제공하여 안전을 극대화한다.
 
올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는 레디 케어(Ready Care)는 차량의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OMS) 카메라와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운전자의 호흡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스트레스, 주의 산만, 졸음 수준을 추적하여 운전자 참여 점수 및 운전자로 하여금 자신의 운전 행동과 전반적인 도로 경험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만 레디 링크 마켓플레이스(HARMAN Ready Link Marketplace)는 최근 선보인 통합 디지털 상거래 플랫폼으로 소비자에게 가치 중심의 맞춤화 된 앱, 서비스 및 차량 기능을 제공한다. 레디 링크 마켓플레이스는 소비자가 예측적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기능을 구매 또는 구독할 수 있게 하여 자동차 제조업체의 반복 매출을 창출하고 차량의 생애 주기를 연장해준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레디 링크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여러 ECUs(Electronic Control Units)에 배포해야 하는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다.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의 한 부분인 레디 링크 마켓플레이스 앱(Ready Link Marketplace Apps)은 150개 이상의 차량 내 앱과 콘텐츠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함으로 커넥티드 주행 경험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하만의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인 레디 업그레이드(Ready Upgrade)는 차량 내 경험의 두뇌 역할을 하며 자동차 제조업체가 개발 주기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턴키 솔루션과 배포 가능한 소프트웨어 툴을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중앙 컴퓨트 유닛(CCU, Central Compute Unit) 플랫폼의 메인스트림 컨트롤러는 새로운 시스템 온 칩(SoC)에서 차세대 멀티 디스플레이 경험을 지원한다.
 
레디 업그레이드는 24개월마다 업데이트되는 하드웨어와 3-12개월마다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로 휴대폰 업데이트 만큼이나 원활하게 소비자 기술 혁신을 차량에 제공한다. 레디 업그레이드는 차량 출시 업데이트를 최소 6개월로 단축하는 동시에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레디 업그레이드는 모든 업데이트, 버그 수정 및 새로운 기능이 단일 통합 코드베이스로 개발 및 통합되어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전체 차량 라인에 한 번의 푸시로 배포할 수 있다.

 
레디 비전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유연성이 뛰어나며 공간을 절약하는 특유의 웨지리스(wedgeless)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하드웨어와 내비게이션에 구애받지 않으며 다중 센서 데이터로 3차원 물체 감지 기능을 추가하여 지연 시간이 짧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다.
레디 비전 증강현실 소프트웨어(Ready Vision AR Software)는 인공 지능을 통합하여 교통량, 3D 내비게이션, 위험 경고와 같은 실시간 시각 정보를 심도와 함께 제공하여 운전자의 상황 인식을 높여준다.

 
하만의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TCU) 제품군인 레디 커넥트(Ready Connect)는 언제 어디서나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는 차량 내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TCU)에 위성 통신을 도입한 레디 커넥트는 외진 지역에서도 차량이 안정적으로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4G에서 5G로, 그리고 5G에서 위성 통신으로 모듈식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하는 레디 커넥트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시장 출시 기간과 엔지니어링의 수고를 줄여준다. 레디 커넥트는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및 상황 인식을 도와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확장 가능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하만 레디 인게이지(HARMAN Ready Engage)는 새로운 감성 지능 AI 시스템으로 음성과 비주얼을 통해 개인화된 상호 작용을 제공하는 아바타를 통해 탑승자와 기술 사이에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유대감을 형성한다. 
 
레디 인게이지는 업계에서 인정받은 수상 경력을 가진 큐뷰(QVUE) 윈드쉴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레디 비전(Ready Vision) 제품들과 통합되어 역동적인 도로 시각화 및 투명 후드 뷰와 같은 몰입형 증강 현실 기능으로 안전성, 편안함, 몰입감을 높였다. 각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체적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는 레디 인게이지 AI 시스템은 탑승자의 요구와 환경과 깊숙이 연결되어 차량 내 경험을 재정의한다.

 
하만 레디 어웨어(HARMAN Ready Aware)는 새로운 V2N(Vehicle-to-Network, 차량-네트워크 간 통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제품인 하만의 레디 어웨어(Ready Aware)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도 교차로와 도로 위험 요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차량 내 상황별 경고를 통해 운전자에게 향상된 상황 인식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도로의 돌발 상황을 입력하고 인증해야 하는 일반적인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솔루션과 달리 레디 어웨어(Ready Aware)의 첨단 머신 러닝 기반 분석 엔진은 자동으로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를 보냄으로써 정보 과부하를 줄여준다. 레디 어웨어(Ready Aware)는 기존의 온보드 센서보다 빠르게 이러한 경고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전방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강시켜 도로에서 더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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