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생산1 현대차·기아, 혁신 허브 싱가포르서 신차 판매 두 배 증가 올해 상반기 신규등록대수 1,557대...친환경차로 활로 개척해 아이오닉 6도 현지생산세계적인 혁신 국가 싱가포르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 혁신 거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설립한 이후, 현지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싱가포르 국토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신차등록대수(1,557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756대)와 비교해 106% 증가했다. 현대차는 신차등록대수가 지난해 상반기(333대)보다 182.6% 늘어난 941대로 집계됐다. 도심 공해, 교통 체증 등의 이유로 싱가포르의 신차 구입비용이 전 세계적으로도.. 2024.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