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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소방청,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위한 협력체계 구축 다목적 무인차량 기반으로 지하 화재 진압용 무인 소방로봇 공동 개발현대차그룹이 전기차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소방청과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CSR활동을 펼쳐온 현대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보다 직접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안으로 소방청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고도화된 화재 진압장비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으로 지하 화재 진압용 무인 소방로봇을 소방청과 공동 개발하고, EV-Drill Lance.. 2024. 9. 29.
폭스바겐코리아, ID.4 대상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실시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한 ID.4 대상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시행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한 ID.4를 대상으로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무상 안전점검은 최근 전기차 화재 이슈로 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스바겐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작년 12월부터 ID.4 일부 차량만 대상으로 진행해 온 배터리 특별 점검을 전체로 확대해 2025년 연말까지 연중 상시 진행한다. 이번 특별 무상 안전점검은 국내에서 공식 판매된 ID.4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전기차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이상 징후 발생 등으로 인해 전기차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을 .. 2024. 9. 14.
전기차 화재 오해 바로잡고 막연한 불안감 잡아야 전기차 공포증…전기차 화재는 1만대당 1.3건꼴, 내연차 화재 1.9건보다 낮다지난 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이후 이른바 전기차 공포증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25일 전기차 화재 방지 대책을 발표했고,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사도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고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기술력을 전파하는 등 전기차 공포심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잘못된 정보와 막연한 오해가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확산을 부추기고 있어 명확한 사실관계를 통해 오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1만대당 1.32건 전기차 화재, 내연기관차 1.86건보다 적고 배터리 원인 소수 최근 전기차 화재의 언론 보도가 늘어나며 ‘전기차는 화재가 많다’는 인상을 주고 .. 2024. 8. 30.
피엠그로우,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인 ‘WattSafe’출시 8천만km 이상의 방대한 실시간 운행 데이터 분석...화재 예방 안전기술 개발전기차 배터리 전문업체인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는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배터리 이상징후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 ‘와트세이프(WattSafe)’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와트세이프’ 시연회는 16일 서울 서초동 데이터엔지니어링 연구소에서 열린다.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는 주차·충전 중 배터리 결함과 과충전, 외부 충격으로 인한 기계적 결함 등 다양하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예방과 사후 조치에 관한 여러가지 대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배터리 안전 관리 서비스’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피엠그로우는 전기차 화재도 자동차 고장의 영역으로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고 보고 배터리에서 .. 202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