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프로젝트1...볼보 CMA 플랫폼 기반과 E테크 하이브리드 결합
르노코리아가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바꾸면서 공식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하면서 이전에 비해 다이내믹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르노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서 새로운 차와 새로운 시스템인 일렉트로 팝을 통해 르노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르노코리아 오로라 1은 르노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4년만에 시장에 출시하는 첫번째 차량이기도 하다. 르노코리아의 앰블럼으로 갈아탄 QM6의 후속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며, 볼보가 만들어낸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로라 1의 경우 중국 지리자동차 싱유에 L의 크기로 QM6와 비교해도 좀더 커져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게 됐다. 여기에 르노코리아가 구성해 놓은 티맵 모빌리티 내비게이션이 추가되면서 좀더 실질적인 자동차로 탄생할 듯 하다.
특히, 기대되는 모델은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차종으로 이미 아르카나(기존 XM3) E-테크 하이브리드에 장착해 높은 효율을 얻은 시스템이 그대로 투입된다.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은 도심에서 75% 이상의 EV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에 버금가는 하이브리드로 깊은 인상을 얻었다.
여기에 얼마전 르노코리아는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 및 엠블럼을 반영해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로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로 친밀도가 높은 QM6는 기존 모델명에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뉴 르노 QM6)로 판매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XM3이후 4년만에 하반기 출시되는 오로라1에 이어 2026년 하이브리드 중대형 오로라2, 2026년 말에 전기차인 오로라3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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