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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인제 마스터즈, 내구레이스 등 다양한 경기 운영

by heemami 2024. 4. 14.

참여형 레이스...드리프트, 모터사이클, 차박 페스티벌 등 진행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4월 13~14일 개막전을 진행하면서 4전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인제군과 금호타이어가 후원사로 나서게 되면서 지난 시즌에 비해 더욱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제스피디움은 유튜브 생중계를 위해 스트리밍 장비를 보강하고 시청에 적합한 화면 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중계 시스템 구축해 운영한다.
 
메인 경기인 인제 내구는 이번 시즌부터 시즌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지속적인 참가를 독려하면서 경쟁이 지속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운영은 드라이버 1명이 참가해도 되지만 2명이상이 참가하는 팀과 동일한 2회의 피트스탑을 이행해야 하며, 4분간의 피트스톱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적색기 발령으로 경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의무피트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6분이 가산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특히, 1위부터 순위별 포인트 부여 외에도 참가와 완주에 각 2점과 3점을 부여해 꾸준한 출전으로도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즌 4라운드 순위가 포인트가 정해지지만 메인 드라이버가 팀을 이적할 경우 포인트는 소멸되는 것으로 해 시즌 동안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내구레이스 클래스는 INGT1, INGT2, INGT2N EVO, INGT2 AM, INGT3로 INGT2가 좀더 확대되고 있었다.
 
13일에 치러진 50분의 예선에는 2.0터보와 3.8 NA 차량들이 참가하는 INGT1에는 레드콘 모터스포트 원상연, 박재홍과 같은 팀 계창업, 안성진, 팀루트개러지 김현석, 원대한이 참여해 선두권을 경쟁을 진행했다. 그 뒤를 이어 INGT2에 속한 리퀴몰리 JD 레이싱 김만기, 이대웅과 팀루트개러지 김기범, 한창호와 리미티드 김우형, 김도엽, 여기에 이브이오토 백승태, RB 모터스포트 김귀학, 나윤호가 견제를 진행했다.
 
여기에 레이스차량으로 튜닝된 벨로스터N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INGT2N EVO 클래스에 참가한 비테쎄535 박동섭, 강재현, 김성필과 같은 팀 소속 김형순, 최근호, 신종규, 그리고 위드 엔지니어링 남진현, 이상호가 자리하게 됐다. INGT2N 클래스는 비앙코웍스 김형찬, 오버런 정윤호, 이상진, 민병호와 범스 모터스포츠 전홍진이 경쟁에 참가하게 됐다. INGT3에는 뤼퀴몰리 JD레이싱 강선구, 배현호와 같은 팀의 사공병헌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해 INGT1에 참가한 원상연/박재홍조가 1분46초972의 기록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해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그 뒤를 김현석/원대한(INGT1)과 계창업/안정진(INGT1)이 이어나갔다. 여기에 새롭게 INGT2N EVO 클래스에 참가한 박동섭/강재현/김성필이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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