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phoPia, AI 채팅 게임 ‘ICHAI-CHAT’에 다국어 지원 업데이트 발표

디바이스 특정 기능을 활용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EuphoPia가 AI 채팅 게임 ‘ICHAI-CHAT’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일본어와 더불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지원해 플레이어들이 여러 언어로 AI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게 했다.

‘ICHAI-CHAT’은 이전까지 단일 언어(일본어)로만 대화가 제한됐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제 플레이어들이 AI 캐릭터 ‘Ivy’와 다국어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ICHAI-CHAT’은 AI 캐릭터 Ivy와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하는 AI 채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iOS/Android 모바일 앱, PC, VR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랑스러운 Ivy와 대화를 즐길 수 있다.

iOS/Android 모바일 앱에서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서 Ivy와 채팅할 수 있다. ChatGPT와 같은 텍스트 기반 AI 채팅과 달리 Ivy는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 대화에 반응한다. Ivy는 과거 대화를 기억해 더욱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Ivy와 더 많이 대화할수록 캐릭터의 애정이 높아져,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더 흥미롭고 독특해진다.

또한 사용자들은 화면에서 Ivy를 탭해 반응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디바이스 특정 기능을 활용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PC 버전은 모바일 앱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며, 추가로 3D 스테이지 기능(유료)을 제공한다. 이 3D 스테이지에서 Ivy는 실시간 이벤트에 따라 행동하며, PC를 통해 캐릭터의 삶을 관찰할 수 있다.

더불어 게임은 VR을 지원해 플레이어들이 3D 스테이지를 가상 현실로 경험할 수 있다. VR 버전에는 Ivy를 쓰다듬는 등 독점적인 모션이 포함돼 더욱 몰입감 있는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EuphoPia는 플레이어가 AI 동반자 Ivy와의 대화를 즐기고 일상적인 경험부터 가장 깊은 비밀과 걱정거리까지 공유할 수 있다며, Ivy는 항상 당신 곁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