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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슈퍼레이스 속 첫 레이스 펼친 알핀 클래스, 송기영 우승

by heemami 2024. 7. 16.
핸리와 막판 승부수를 던진 김정수가 2, 3위로 포디움 올라

[사진=박준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이트 레이스(1랩=2.538km)로 진행되면서 첫 경기를 진헹한 알핀 클래스가 본격적인 오픈을 했다. 스프린터 레이스가 아닌  타임 트라이얼 형식으로 진행된 알핀 클래스의 경우 랩타임 기록을 보고 앞서야 우승을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총 10대가 20분 동안 레이스를 진행하게 된 알핀(A110S) 레이스가 진행되면서 드라이버들은 많은 관중은 물론 뜨거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이 앞서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분의 경기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레이스 속에서 드라이버들은 서킷으로 속속 들어서기 시작했다. 첫 레이스에 들어선 드라이버들은 차분히 자신의 랩타임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기록으로 도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송기영이 1분28초785의 1랩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이며 앞서 나갔다. 그 뒤를 이어서 핸리가 송기영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질주를 했지만 0,178초 차이로 2위에 머물게 됐으며, 3위는 20분의 경기 시간이 마무리되는 순간에 자신의 가장 좋은 랩타임으로 1위와 0.35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서연, 변수민, 노지훈, 주재걸, 엄정욱, 김용훈 등이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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