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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슈퍼레이스, 썸머 나이트 레이스 서한 GP 3연승 가능?

by heemami 2024. 8. 24.

장현진, 김중군에 이어 몸놀림이 가벼워진 정의철까지 포디움 오를까


[사진=박준 기자]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6라운드가 24일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열리게 된다. 썸머 나이트 레이스로 4, 5, 6라운드로 진행되는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특히,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지는 6라운드 경기에서 누가 우승을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라운드부터 진행된 슈퍼레이스 썸머 나이트 레이스에서 4라운드는 장현진(No.06, 서한GP, +80kg)이, 5라운드는 김중군(No.05, 서한GP, +50kg)이 포디움이 최고 자리에 올랐다.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4라운드는 장현진이 타이어 선택을 통해 3연승을 이끌었으며, 5라운드에서는 김중군이 경기 초반 승기를 잡으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썸머 나이트 레이스의 2연승을 거머쥔 서한 GP가 이번에는 가벼운 웨이트를 갖고 있는 정의철(No.04, 서한GP, +30kg)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정의철은 연습 주행에서도 상위권에 들어서면서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을 통해 시즌 2승을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만일, 정의철이 경쟁 상대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할 경우 서한 GP는 시즌 6승을 이루면서 팀 포인트에서는 앞서게 된다.

 
서한 GP의 경쟁 상대로는 원레이싱 최광빈(No.63, 원레이싱)과 오네레이싱 이정우(No.13, 오네레이싱), 오한솔(No.50, 오네레이싱, +20kg), 김동은(No.02, 오네레이싱), 황진우(No.12, 준피티드 레이싱), 박석찬(No.03, 브렌뉴 레이싱), 박규승(No.38, 브렌뉴 레이싱) 등도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서한 GP가 6연승 도전에 성공할 것인가, 혹은 오네레이싱, 원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브렌뉴 레이싱 등이 1승에 성공할 것인가는 24일 6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결정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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