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모터쇼에서 도심 주행 전용 전기차 에이미 공개
프랑스 기업인 시트로엥이 10월 14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 경차와 소형차를 앞에 내세우면서 실질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새로운 모습으로 전시장을 채운 에이미(Ami)는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있지만 도심 주행 전용 전기차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프런트 부분에는 헤드램프와 일체형 범퍼 등이 자연스럽게 위치했고, 사이드는 좌우도어가 여닫는 방식이 반대로 여닫을 수 있고 큐브모양의 차체가 재미있는 모델임을 알렸다.
에이미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L6 사륜차로 분류되고 있으며, 최고속도도 45km/h를 보인다. 또한, 5.5Kwh 배터리 팩을 장착하면서 75km의 주행거리, 그리고 충전전력은 3.6kW로 하고 있다. 특히, 에이미 타워를 구성해 전시장 앞쪽에 설치하면서 한눈에도 시트로엥이 야심작이라는 것을 알도록 만들었다. 이 밖에도 시트로엥은 에이
미 버기 비전 콘셉트카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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