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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오네 레이싱 김동은, 자동차경주 공인 100경기 출전 기록 수립

by heemami 2025. 4. 22.
역대 열 네번째 센추리 클럽 가입...4살에 카트 입문, 슈퍼 6000 클래스 우승은 7회

김동은(오네 레이싱) 선수가 개인통산 공인 100경기 참가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지난 5월 19일 2025 O-NE(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김동은 선수에게 공인 100경기 출전 기념 보드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공인 100경기 돌파는 국내 서킷 레이스 결승 참가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지금까지 13명의 드라이버가 센추리 클럽에 포함되었으며 김동은 선수는 14번째 멤버가 되었다.

 
김동은 선수는 4살때부터 카트에 입문하여 전일본 카트 선수권 등에 참가하여 어렸을 때부터 일본 무대에서 기량을 뽐내기 시작했다. 2010년 CJ Tving.co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참가로 서킷 레이스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며,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만 87회 출전, 우승 7회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총 7회 우승 경력과 2011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아반떼 클래스 시즌 종합 우승의 기록을 갖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는 연말 KARA PRIZE GIVING에서 센추리 클럽 기념 반지를 수여할 예정이다.
 
역대 100경기 이상 참가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는 이재우(2010년), 조항우(2013년), 김의수(2014년), 장순호(2014년), 오일기(2015년), 김중군(2016년), 류시원(2017년), 황진우(2018년), 정의철(2021년), 박동섭(2022년), 정회원(2023년), 김효겸(2023년), 장현진(2024년), 김동은(2025년) 총 14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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