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썸머 나이트 레이스의 첫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인제 스피디움에 이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거쳐 다시 인제 스피드움에서 3번의 나이트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3라운드는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진행되고 지난해와 달리 야간 레이스에서도 156.32km의 장거리 주행과 의무 피트스톱이 진행되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아 진다.
이번 라운드의 경우 1라운드 이창욱(No.24, 금호 SLM)과 2라운드 박규승(No.38, 브랜뉴 레이싱)의 경쟁이 예상되며, 여기에 지난 시즌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 우승자인 장현진(No.01, 서한GP)과 최광빈(No.63, 원레이싱)을 비롯해 용인 에버랜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중군(No.05, 서한GP)도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오한솔(No.50, 오네레이싱), 이정우(No.13, 오네레이싱), 노동기(No.19, 금호 SLM), 황진우(No.12, 준피티드 레이싱), 정의철(No.04, 서한GP), 김동은(No.02, 오네레이싱) 등은 물론 지난 라운드에서 무서운 신예로 등장한 헨쟌 료마(No.17, 브랜뉴 레이싱)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팬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레이스 못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오네레이싱의 경우 팀 굿즈 판매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고, 시뮬레이터 체험을 제공하며, GT4 AMG 차량을 전시한다. 금호 SLM은 팀 굿즈 의류인 블랙야크 협업 의류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되며, 켐즈는 슈퍼레이스 굿즈 및 팀 굿즈 판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감자아일랜드, 단비교육, 스몰액션 등이 홍보부스를 마련해 강원도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무드등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친환경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카트 체험, 팀 GR 서포터즈는 드라이버 순발력 게임을, 튜닝카 전시도 진행하게 되며, 다양한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하게 된다. 여기에 슈퍼레이스는 유브이, 서이브, 범키 등 가수들의 특별 공연도 준비하고 있으며, 불꽃놀이 퍼포먼스도 진행하게 된다.
슈퍼레이스 3라운드 나이트 레이스는 14일 오후 8시 20분부터 GTA, GTB,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4 경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