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모델로 탈바꿈을 하고 있는 경제적인 모델...TOYOTA PRIUS HEV &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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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략을 통해 점점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을 거듭해 왔고 시장의 흐름인 전동화도 추구하면서 발전을 해왔다. 다른 메이커들이 연비를 위해 디젤 엔진으로 시장을 공략할 때도 토요타는 묵묵하게 하이브리드 견제를 해 왔으며, 다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다듬어진 모델이 프리우스다. 지난 12월 출시를 진행한 토요타 프리우스는 컴팩트 해치백 스타일을 벗어던지고 크로스오버라고 할 정도로 다듬어지면서 젊은 오너들이 느낌을 그대로 이어져 왔고, 이런 자신감으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동시에 시승행사를 동원했다.
토요타의 친환경 전략을 하이브리드로 정한 후 진행된 기술의 진보는 ZERO라는 명제에 어느 정도 도달했고, 다시 전동화를 추구하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토요타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인 프리우스가 친환경 자동차에 정점을 찍었지만 여기서 멈춰서지는 않았고, 젊은 감성을 갖춘 모델을 출시하면서 변화된 프라우스를 만나도록 했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지난 97년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로 선구자라는 어원을 갖춘 1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한 토요타는 2003년에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표방하며 연비와 주행을 양립시켜 하이브리드를 정착시킨 2세대 모델을 탄생시켰다.
2009년에는 연비로 하이브리드 확대를 시작한 3세대 모델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바꿀 것은 다 바꾸었다는 4세대 프리우스 모델의 경우 TNGA라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모토로 한 첫 모델로 선보였다.
토요타 코리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5번째 전동화 모델인 5세대 프리우스(PRIUS)를 12월 13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해 오고 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프리우스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 소형차부터 SUV, 미니밴,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며 전세계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 모델을 통해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패키지로 개발되었다.
특히, 5세대 프리우스는 저중심 설계와 경량고, 강성 차체가 특징인 2세대 TNGA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고강성 소재를 사용하여 차체 강성의 증가와 함께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과 후륜의 더블 위시본의 조합으로 직선 주행을 위한 안정성, 운전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반응성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액티브 하이드로닉 부스터-G 브레이크가 새롭게 탑재되어 브레이크 시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제동 감각을 제공하고 있다.
STYLE/두 모델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토요타의 스타일을 내포하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 프리우스의 시그니처인 모노폼 실루엣을 계승한 5세대 프리우스는 2세대 TNGA 플랫폼의 낮은 무게중심을 갖추었고, 통제되지 않은 감성을 담은 차체 형상과 캐릭터 라인을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 등이 반영됐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600X1,780X1,420(1,430), 휠베이스 2,750mm로 갖춰지면서 이전보다 커지고 넓어진 공간 활용을 가지도록 했다.
프런트는 망치의 머리를 닮은 형상에서 유래된 해머헤드 콘셉트를 적용해 넓은 폭을 강조하면서도 날카롭고 길게 뻗은 형상으로 진보적인 감성을 연출한다. 또한, U자형 주간 주행등(DRL)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 빔 LED 헤드램프는 상단 라디에이터 그릴과 연결되어 와이드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부각시킨다. 여기에 하단부에 대형 그릴을 배치하여 스포티하면서도 낮은 무게중심을 강조하면서 공기가 여유있게 흡입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드는 기존 모노폼 실루엣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으며, 2세대 TNGA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를 넓고 낮은 형상으로 구현했고 루프 피크를 뒤쪽으로 이동시켜 유려한 실루엣을 만들어냈다. 차체 디자인을 해치지 않도록 C 필러 부근에 필러 일체형 리어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을 적용해 깔끔하면서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측면에 적용된 휠은 그레이드에 따른 3가지 휠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17인치에서 PHEV의 19인치까지 다양하게 구성하면서 다이내믹함을 살리고 있다.
리어는 중앙에 프리우스 로고와 함께 일직선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높은 가시성과 함께 진보적인 디자인을 선사한다. 트렁크의 램프와 측면 램프 간의 밝기를 매칭시켜 선형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리어램프 컬러를 그레이드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 차별화를 주었다. 제동등의 경우 상단부의 리어 스포일러와 일체화되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제동시 후방차량의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트렁크 상단을 스포일러 형태로 디자인해 공기저항을 줄이고 핸들링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
인테리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콘셉트를 채택했고 실내 레이아웃을 서라운딩, D-모듈, 플로팅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드라이빙 중심의 운전석을 구현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앰비언트 라이트는 하이브리드는 블루,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레드를 적용했으며 PDA기능과 연계되어 전방 도로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알림이 필요한 경우 깜빡이며 보다 진보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7인치 TFT LCD 풀 컬러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우수한 시인성과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여주고 후드가 없는 슬림하고 심플한 MID 레이아웃을 통해 스마트한 실내공간 구현했다. 새로운 톱 마운트 계기판을 스티어링 휠 상단에 배치하여 주행 중 시선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전방을 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직관적으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350mm의 스티어링 휠은 민첩한 조작이 가능하고 상단 계기판의 시야를 확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운전석 중심으로 조율된 컨트롤을 기본으로 공조기 조작 버튼은 인스트루먼트 패널과의 일체감을 강조하기 위해 슬림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버튼은 피아노 건반 형태로 디자인돼 주행 중에도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투톤으로 마감된 A필러 가니시 등으로 개방성과 함께 전면 글래스에 필러가 반사되어 주행 중 시야를 간섭하는 현상을 줄여준다. 뒷좌석 시트는 안정적인 자세와 뛰어난 승차감을 위해 시트 프레임의 형상을 변경하고 최적의 소재를 사용했다.
토요타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우스에 대한 성능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로 알아보았다.
토요타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우스에 대한 성능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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