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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현대 N페스티벌, eN1 클래스 1R서 박준의 첫 우승

by heemami 2024. 5. 14.

새로운 경기방식 토너먼트...마지막까지 빠른 랩타임 선보여야


[사진=박준 기자, J.P.WORK]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가 5월 11일~12일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편코스에서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아이오닉 5 N으로 펼쳐지는 e N1 클래스 경기가 공식적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특히, 팀과 드라이버들에게는 낯선 방식인 토너먼트 경기였지만 조심스럽게 한발을 내딪으면서 열기를 느끼도록 했다.
 
총 6대가 출전한 e N1 클래스 아이오닉 5 N컵은 지난 개막전에서 연습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준비를 해 왔다. 1라운드 경기는 6강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6대의 차량이 각각 경쟁 차종과 레이스를 펼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에는 이창욱(24, 금호 SLM), 노동기(10, 금호 SLM), 박준의(8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9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김영찬(88, DCT 레이싱), 김규민(23, DCT 레이싱)이 참가했다.

첫 토너먼트를 통해 4강전 토너먼트를 진행했고, 여기에서 결승전과 3, 4위전에 참가하게 될 드라이버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주 이탈리아 TCR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준의가 토노먼트로 올러간 후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영광을 안았다. 그 뒤를 이어 노동기와 김규민이 포디움에 오르면서 첫 레이스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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