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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프리우스 PHEV, 4연승을 노리는 강창원의 질주

by heemami 2024. 7. 13.
30분간의 예선...강창원이 폴 포지션으로 4승에 다가서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4, 5, 6라운드를 모두 나이트 레이스로 준비하고 있는 슈퍼레이스의 여름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여기에 올해 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는 프리우스 PHEV 원메이크 경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결승에 앞서 예선을 진행한 토요타 프리우스 PHEV의 경우 4연승을 노리는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면서 뜨거운 레이스가 시작됐다. 강창원이 1랩에서 1분35초739를 기록하며서 2위 자리에 오른 송형진(어퍼스피드)의 1분36초081에 앞서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그 뒤를 전현준(비앙코웍스)과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 이율(레드콘 모터스포트)이 뒤를 이어가면서 결승전이 더욱 재미있는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였다. 이와 함께 중위권에 있는 선수들의 기록도 이전에 비해 빨라지고 있기때문에 더운 날씨 속 펼칠 경기가 어떤 결과를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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