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리와 막판 승부수를 던진 김정수가 2, 3위로 포디움 올라
[사진=박준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이트 레이스(1랩=2.538km)로 진행되면서 첫 경기를 진헹한 알핀 클래스가 본격적인 오픈을 했다. 스프린터 레이스가 아닌 타임 트라이얼 형식으로 진행된 알핀 클래스의 경우 랩타임 기록을 보고 앞서야 우승을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총 10대가 20분 동안 레이스를 진행하게 된 알핀(A110S) 레이스가 진행되면서 드라이버들은 많은 관중은 물론 뜨거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이 앞서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분의 경기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레이스 속에서 드라이버들은 서킷으로 속속 들어서기 시작했다. 첫 레이스에 들어선 드라이버들은 차분히 자신의 랩타임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기록으로 도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송기영이 1분28초785의 1랩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이며 앞서 나갔다. 그 뒤를 이어서 핸리가 송기영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질주를 했지만 0,178초 차이로 2위에 머물게 됐으며, 3위는 20분의 경기 시간이 마무리되는 순간에 자신의 가장 좋은 랩타임으로 1위와 0.35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서연, 변수민, 노지훈, 주재걸, 엄정욱, 김용훈 등이 이어 나갔다.
728x90
'모터스포츠-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핸리 선수, SR10 클래스 우승 (0) | 2024.07.18 |
---|---|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열고 국내 유일 모터스포츠 국제 대회 개최 (1) | 2024.07.17 |
슈퍼 6000, 5년만에 우승을 이끈 김중군의 눈물 (1) | 2024.07.14 |
GT클래스 4R 결승서 정경훈, 우승행보 이어가다 (0) | 2024.07.13 |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4R, 송형진의 짜릿한 우승 (0) | 2024.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