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성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준준형 SUV , KIA SPORTAGE 1.6 TURBO
사진=더아이오토/정겨운 움직임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준중형 SUV가 기아 스포티지다
[사진/더아이오토] 기아 스포티지는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최 장수 모델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다른 무엇을 떠나 스포티지가 그 동안 보여주었던 매력은 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이런 전통에서 나온 경험을 통해 진화를 거듭해 오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가 한층 웅장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오면서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더아이오토/기아의 새로운 로고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다 사람들이 자동차에서 얻는 드라이빙 즐거움이 주는 매력은 각양각색이지만 모든 부분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다양한 SUV 라인업에서 시승을 진행한 스포티지가 속한 준중형, 혹은 컴팩트 SUV 시장은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수입차들까지도 준중형 모델들까지도 경쟁에 돌입하면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안전사양과 옵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더아이오토/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을 전달하고자 했다 기아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1세대가 출시된 후 고유 브랜드 명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의 SUV로 한동안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 인기를 얻어왔다. 이후 2004년도에 확 달라진 스타일의 2세대 모델이 출시됐고, 2010년에는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가한 3세대 모델이 시판에 들어가면서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15년에 판매에 들어간 4세대 스포티지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두 개의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사진=더아이오토/수평형 패턴이 적용된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또한, 2015년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5세대 모델에 이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 등 상품성을 높인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을 전달하고자 했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사진=더아이오토/미래지향적인 라이트는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STYLE/터프한 모습으로 강인함을 가질 수 있는 모습 갖춰
더 뉴 스포티지는 역동적인 도심형 SUV라는 기존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미래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685X1,865X1,660(루프랙 포함 1,680mm), 휠베이스 2,775mm로 공간을 여유롭게 만들면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기본기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기아의 최신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했다 프런트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수직 형상의 주간 주행등을 중심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수평형 패턴이 적용된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고, 와이드한 인테이크 그릴과 하단 범퍼의 수직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강인한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사진=더아이오토/메끄럽고 세련되게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이드는 그릴의 수평형 패턴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전기차와 같은 스타일의 19인치 휠이 적용됐으며, 벨트 라인과 하단 스텝라인이 역동적인 흐름을 가져오도록 했다. 리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와이드한 범퍼 형상으로 프런트와 통일감을 주면서 웅장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리어 후진등이 범퍼 라인에 구축되면서 멋스러운 감각을 만들어냈다.
사진=더아이오토/12인친 슈퍼비전 클라스터와 모니터가 파노라마 커브드 방식으로 다듬어졌다
실내공간은 기존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수평 형상의 레이아웃에 하이테크한 디테일을 더해 완성됐다. 또한, 12인친 슈퍼비전 클라스터와 모니터가 파노라마 커브드 방식으로 다듬어졌으며, 실내의 송풍구를 간결하면서도 수평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해 넓은 공간감을 강조했으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더블 D컷 형태의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사진=더아이오토/운전자가 편리하도록 다양한 컨트롤은 스티어링휠에 적용되어 있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를 따라 은은하게 빛나는 무드 조명을 더해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헤드업 디스플레이어가 더 뉴 스포티지에 적용되면서 좀더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해 졌으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에게 효율성을 높여주었다.
사진=더아이오토/뒤쪽 공간은 아웃도어에 적합하도록 적용돼 있으며, 오디오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했다 DRIVING/매력 넘치는 움직임으로 나만의 감성을 만드는 모델
시승을 진행한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7.0kgm에 복합연비 11.5km/l로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고, 좀더 젊어진 스포티지를 만나도록 했다.
사진=더아이오토/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최고출력은 180마력을 선보인다 시승을 위해 실내공간에 들어서면 부드럽지만 넓게 만들어진 라인들이 눈에 들어오고, 몸에 맞도록 구성된 시트는 편안함을 전달해 온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가솔린 특유의 조용함과 함께 가속페달의 응답에 빠르게 다가서는 터보 시스템의 느낌이 출발할 준비가 돼 있음을 알려온다. 전자식 변속기를 D레인지에 놓고 가속페달을 밟으니 시승차는 멈칫거림도 없이 앞으로 나서기 위한 움직임을 펼치기 시작한다.
사진=더아이오토/센터콘솔에는 전자식변속기는 물론 각종 장치들이 적용돼 있다 가솔린 엔진이 보여주는 가벼운 드라이빙 능력이 첫 출발부터 만족스러움으로 다가오면서 시내 주행을 깔끔하게 이어가도록 한다. 전방추돌방지 보조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개입을 하면서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이어가도록 했고, 앞쪽에 움직이는 사람이나 물체가 발생하면 주의경보를 운전자에게 보내며 적극적인 안전을 돕는다. 소형 SUV들이 가장 먼저 추구해 온 시티 드라이빙이라는 능력치를 더욱 높여 놓았다는 것이 어울릴 정도다.
사진=더아이오토/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속페달을 깊숙하게 밟으니 터보 엔진을 심장으로 채택한 시승차는 가볍게 스피드를 올리기 시작한다. 좀더 가속을 진행하니 계기판의 rpm 게이지와 스피도미터 게이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천천히 보여준다. 특히, 빠른 가속을 하고 있음에도 적용된 트랜스미션은 동력성능을 부드럽게 이어가게 해 주었고, 적용된 서스펜션 시스템은 노면에서 오는 충격까지도 잡아주며 안정된 차체임을 제시해 준다.
사진=더아이오토/가속페달을 깊숙하게 밟으니 터보 엔진을 심장으로 채택했다 이미 스피도미터는 규정 속도를 넘어서고 있지만 주행보조장치에 속하는 차로유지보조2와 차선이탈방지 보조 시스템이 시승 중 넘어서려고 하면 시승자에게 경고를 하면서 차선의 중앙을 찾아 차체를 유지해 줘 편안함을 전달해 온다. 여기에 핸들에 적용된 드라이브 모드를 조작해 스포츠 모드에 놓고 가속페달에 힘을 주면 부족하지 않은 힘을 갖추며, 좀 전과 다른 스포티함 성격으로 드라이빙을 이끌어 간다.
사진=더아이오토/빠른 가속을 하고 있음에도 적용된 트랜스미션은 동력성능을 부드럽게 이어가게 해 준다 시승차는 머뭇거림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주행을 했고, 규정속도를 넘어서고 있어도 흔들림이 없이 시승자에게 믿음을 전달해 온다. 여기에 주행 중 차선을 급하게 변경해도 핸들링 성능까지도 조율된 듯 세밀한 움직임을 가져오면서 만족감을 준다. 다시 이어진 고속주행에 들어서면 시승차인 스포티지는 아웃도어 라이프의 성격이 아닌 스포츠 드라이빙의 성격을 더 강하게 전해온다.
사진=더아이오토/스포티지는 아웃도어 라이프의 성격이 아닌 스포츠 드라이빙의 성격을 갖는다 일반 도로에 들어서며 만난 불규칙한 노면에도 단단하게 다듬어진 서스펜션이 승차감을 유지하게 만들면서 만족스러운 성격의 차량임을 알려온다. 코너에 진입해도 성능에 대한 능력치는 떨어지지 않고 오르막 코너에서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주면 자신의 숨겨왔던 다이내믹함을 펼쳐 보여준다. 그만큼 스포티지가 보여주고자 했던 느낌들을 만들어 주면서 여유를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사진=더아이오토/단단하게 다듬어진 서스펜션이 승차감을 유지하게 만들면서 만족스러운 성격의 차량임을 알려온다
[기아 스포티지 1.6 터보에 대한 한 줄 평]
즐거운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컴팩트 SUV
사진=더아이오토/트렁크 공간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진행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제원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