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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슈퍼레이스 GT 6R 예선, 이동호가 폴 잡다

by heemami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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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순위 1위인 정경훈이 2위로 뜨거운 결승전을 예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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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는 더블 라운드로 진행되면서 예선부터 폴 포지션을 잡으려는 드라이버들이 질주를 진행했고, 시즌 챔프를 앞두고 있는 드라이버들에게는 예선 기록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었다. GT 클래스의 경우 우승을 위해서는 순위권을 지켜야 하는 드라이버와 이를 잡아야 하는 드라이버의 싸움이 펼쳐지고 있었다 
 
30분간 치러진 예선에서 이동호(이레인모터스포트)가 2분03초608(1랩=4.346km)의 기록으로 초반 선두를 잡았으며, 그 뒤를 문세은(BMP 퍼포먼스)과 윤정호(투케이바디), 한민관(이레인모터스포트)이 이어갔다. 여기에 현재 드라이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 따라 오면서 결승전을 알 수 없도록 만들었다.

 
10분 정도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정경훈이 2분04초001의 기록으로 이동호의 뒤쪽에 서게 됐고 결승전에서 두 드라이버의 경쟁이 예상됐다. 이 밖에도 고세준(브랜뉴레이싱), 나연우(브랜뉴레이싱), 박석찬(브랜뉴레이싱), 정원형(비트알앤디), 김민상(록손몰)까지 10그리드에 들어서 있었다. 
 
GT클래스 6라운드 결승전은 4일 1시 50분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