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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정의철, 슈퍼레이스 6000 7라운드 예선을 잡다

by heemami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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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과 오한솔이 2, 3위로 결승 진출해 뜨거운 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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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예선, 두 번의 결승이 펼쳐지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마지막 더블 라운드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고 있다. 더블 라운드의 첫 번째인 7라운드 예선이 펼쳐지면서 GT와 다르게 선두를 잡으려는 경쟁이 뚜렷이 나타났다.
 
첫 번째 예선(Q1)이 10분을 넘어서면서 이창욱이 선두로 나서기 시작했다. 이와 달리 시즌 우승을 위해 갈길 먼 김재현은 차량 문제로 인해 맨 후미에 서면서 어려운 7라운드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Q1에서 이창욱이 선두로 1분52초834의 기록으로 Q2에 올랐고 김중군이 기록을 줄여가면서 뒤를 따랐다. 여기에 오한솔과 박준서에 이어 정의철이 선두권을 노리고 있었고, 정회원, 박규승, 장현진, 송영광에 이어 GT클래스와 같이 뛴 정경훈도 Q2에 진출했다.
 
Q2는 10분간 진행됐다. 여기에서 정의철이 1분53초056으로 7라운드 결승전에 폴 포지션으로 진츨했으며, 이창욱이 그 뒤에 서게 됐다. 또한, 오한솔과 박준서의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3, 4그리드에 서면서 기대치를 높였고, 김중군과 박규승, 정회원, 송영광, 정경훈이 결승전 그리드를 결정했다.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더블라운드 그 첫번째 레이스인 7라운드 결승은 11월 4일 3시 10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