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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연습 기록은 합격점

by heemami 2024. 4. 29.

N1 클래스보다 9초 이상 빠르지만 쿨링 시스템 등은 보완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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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사진=박준 기자, J.P.WORK]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이 4월 27일~28일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고, 올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을 베이스로 개발된 eN1 클래스가 진행돼 전기차 레이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연습 주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에도 관계자는 물론 팀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해 보였다.

 
개막전 연습 레이스에는 총 6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이창욱(24, 금호 SLM), 노동기(10, 금호 SLM), 박준의(8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9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김영찬(88, DCT 레이싱), 김규민(23, DCT 레이싱)이 참가한 가운데 연습이 진행됐다. 연습 주행이었기 때문에 차량에 대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좀더 좋은 랩타임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고 있었다.

 
20분간 펼쳐진 연습주행에서 박준의 1분05초333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여주었지고 그 뒤를 이창욱이 1분05초500, 박준성이 1분05초 618로 따르고 있었다. 이 기록은 N1 클래스보다 10초가 빠른 기록을 보여주었지만 전기차가 단점으로 보여준 쿨링 시스템이 보완은 이루어져야 원할한 레이스가 이루어지게 될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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