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0.001초의 유영준은 2그리드, 프레슬리가 3그리드 차지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GT클래스 2라운드가 코리아 인터내셔날 서킷(이하 KIC)에서 18일~19일 진행됐다. 국제 경기로 진행된 레드컬컵 아시아 2라운드 예선서 오랜만에 보는 많은 차량들의 참가가 더 긴장을 하게 만들었다.
출발과 함께 13대의 차량이 예선을 위해 코스에 들어섰으며, 유영준이 가장 빠른 기록인 2분10초669의 기록으로 선두를 달리게 됐다. 여기에 권형진이 스피드를 올리면서 유영준의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근접 경쟁을 하고 있었지만 사고로 적기가 발령됐다.
출발과 함께 13대의 차량이 예선을 위해 코스에 들어섰으며, 유영준이 가장 빠른 기록인 2분10초669의 기록으로 선두를 달리게 됐다. 여기에 권형진이 스피드를 올리면서 유영준의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근접 경쟁을 하고 있었지만 사고로 적기가 발령됐다.
적기발령으로 남은 시간은 11분 정도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재 진입해 경쟁을 펼쳤다. 이후 권형진이 유영준의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스피드를 올렸으며, 2분10초948로 바짝 따라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권형진은 더 이상 기록을 단축시키지 못하고 마지막에 다가서면서 2분10초668의 기록으로 1등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결국, 예선에서 권형진이 유형준에 0.001초 차이를 보이면서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올라섰고, 프레슬리가 그 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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