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스피디움서 펼쳐질 사전 레이스서 최광빈 가장 빠른 기록 보여줘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15일에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전날(15일)에 각 클래스 연습주행이 있었다. 이중 슈퍼 6000 클래스의 경우 총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웜업 주행을 하면서 야간 레이스에 들어가기 전 실전 연습을 진행했다.
오후 9시부터 30분간 진행된 슈퍼 6000 클래스는 김장감을 더하면서 어둠을 뚫고 달리기 시작했다. 웜업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인 드라이버는 최광빈(No.63, 원레이싱)으로 1분37초666의 기록을 보여주었으며, 그 뒤를 정의철(No.04, 서한GP, +20kg)이 근소한 차이로 따라 붙었다. 여기에 이정우(No.13, 오네레이싱, +30kg)까지 1분37초대를 보여주면서 나이트 레이스 우승에 대한 신념을 보여주었다.
가장 무거운 핸디캡 웨이트를 가진 장현진(No.06, 서한GP, +100kg)은 4위를 보여주었고, 김동은(No.02, 오네레이싱), 김중군(No.05, 서한GP, +30kg), 오한솔(No.50, 오네레이싱) 등이 선두권 경쟁을 진행할 것으로 보였다. 여기에 강진성(No.98, 원레이싱)과 함께 우승에 목마른 박규승(No.38, 브랜뉴 레이싱, +20kg)과 박석찬(No.03, 브랜뉴 레이싱), 황진우(No.12, 준피티드 레이싱)이 따라 붙었다.
슈퍼 6000 클래스 예선을 15일 오후 3시 15분에 치른 후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결승은 22시 10분에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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