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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GT클래스 3라운드 예선, 정회원 폴 포지션으로 결승 진출

by heemami 2024. 6. 16.

이동호와 문세은이 2, 3위로 결승 오르면서 어려운 경쟁 예상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GT클래스 3라운드가 15일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진행된 가운데 예선전을 진행했다. 예선전부터 강력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치러지는 3라운드의 경우 나이트 레이스로 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에 예선전 기록이 중요해지고 있었다.

 
30분간 진행된 GT와 GT4 예선은 시작부터 폴 포지션을 잡으려는 경쟁이 뜨겁게 일어났다.  GT4 클래스에 참가한 김종겸(한국 콤피티션)과 송영광(오네 레이싱)이 스피드를 붙이며 나란히 순위를 지켜나갔다. GT클래스에서는 지난 라운드에서 2위에 오른 정회원이(이고레이싱) 1분44초016의 기록으로 선두 자리를 잡으면서 결승전에서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그 뒤를 이동호(이레인모터스포트)가 정회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기록 단축을 진행했지만 뒤집기는 어려워보였고, 문세은(BMP 퍼포먼스)과 이세원(BMP 퍼포먼스)이 3, 4위를 유지해 나갔다. 이와 달리 지난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박석찬(브렌뉴 레이싱)과 고세준고세준(브렌뉴 레이싱), 정경훈(비트알앤디), 나연우(브렌뉴 레이싱) 등이 선두권을 노리고 있었다.

 

 

슈퍼레이스 GT클래스 3라운드 결승은 오후 9시 45분부터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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