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14 폭스바겐, 새로운 SUV 타이룬과 ID. GTI 최초 공개 2024 파리모터쇼서 ID. 버즈로 아웃도어 라이프를 만나다 폭스바겐은 지난 10월 14일(현지시간)부터 열린 2024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SUV 타이룬과 ID. GTI 최초 공개했다. 타이룬은 5인승과 7인승 모델이 출시되게 되며, 티구안과 투아렉의 중간 포지션에 우치하게 된다. 여기에 기존 투아렉이 디젤 파워트레인과 달리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차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도 선보이게 된다. 타이룬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eHybrid)는 시스템 출력 150kW(204마력)와 200kW(272마력)의 2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19.7kWh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EV모드만으로도 100km 이상의 항속 거리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ID. GTI 컨셉트 모.. 2024. 10. 24. 기아, EV3 유럽최초 공개와 PV5 컨셉카 선보여 2024 파리모터쇼서 유럽 전기차 시장 겨냥한 모델 제시 지난 14일(현지 시각) 2024 파리 모터쇼에서 기아는 내년 유럽 시장에 출시하게 될 EV3는 물론 목적 맞춤형 차량 PV5(PBV, Purpose Built Vehicle)의 콘셉트카, 그리고 EV6 등 전기차가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여기에 피칸토(국내명 모닝)도 전시되면서 유럽 전기차 시장과 프랑스 경차 시장을 겨냥한 모델들을 선보였다.유럽 보급형 전기차로 자리잡은 소형 SUV인 EV3를 유럽 최초로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고 이미 일부 유럽 국가에서 EV3의 가격이 공개됐다. 특히, EV3는 유럽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600㎞를 갖추게 되면됐고, 판매가격은 4,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EV6도 자리하.. 2024. 10. 22. 시트로엥, 작은 차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다 2024 파리모터쇼에서 도심 주행 전용 전기차 에이미 공개프랑스 기업인 시트로엥이 10월 14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 경차와 소형차를 앞에 내세우면서 실질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새로운 모습으로 전시장을 채운 에이미(Ami)는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있지만 도심 주행 전용 전기차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프런트 부분에는 헤드램프와 일체형 범퍼 등이 자연스럽게 위치했고, 사이드는 좌우도어가 여닫는 방식이 반대로 여닫을 수 있고 큐브모양의 차체가 재미있는 모델임을 알렸다. 에이미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L6 사륜차로 분류되고 있으며, 최고속도도 45km/h를 보인다. 또한, 5.5Kwh 배터리 팩을 장착하면서 75km의 주행거리, 그리고 충전.. 2024. 10. 19. 푸조, 뉴 E-408 공개로 전동화 풀라인업 제시 2024 파리 모터쇼서...12개의 전기 포트폴리오 완성하며 유럽시장 확대 [파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팀] 전동화 시대, 진화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푸조가 오는 10월 14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 모터쇼에서 그간 노력해 온 발자취와 함께 앞으로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공개했다. 특히, 푸조는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전기차 6종과 양산차에 적용될 신기술 등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다양한 컨셉카 등을 선보였다. 푸조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순수 전기 패스트백 세단 뉴 E-408을 선보이면서 시선을 집중시키는 스타일과 뛰어난 효율성을 겸비한 모델, 여기에 역동적인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외관을 자랑했다. 특히.. 2024. 10. 17. 변심한 파리모터쇼… 콘셉트카 대신 ‘소형차’ 대전 1000만원대 전기차, 2035년까지 유럽은 전기차로 변환을 이룬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팀] “100% 전동화 전환이 맞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가 ‘2024 파리모터쇼’ 현장 기자들에 한 말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이 친환경차 수요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동화 전환에는 이견이 없다는 얘기다. 이번 파리모터쇼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가장 현실적인 대회로 치러졌다. 기존처럼 화려한 콘셉트카 각축전이 아닌 시장에서 당장 팔릴만한 차가 대거 공개됐다. 유럽은 2035년까지 전기차로 완전히 전환하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모터쇼 참가 유럽 업체들은 이에 대한 해답을 ‘가성비’에서 찾는 모양새다. 실제로 몸집을 줄이고 가격을 낮춘 소형 전기차가.. 2024. 10. 17. 알핀, 최초의 전기 스포츠 패스트백 콘셉트카 A390_β 첫 선 르노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모든 모델의 전동화가 가능한 2026년 시판 예정 르노 그룹 내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 역시 브랜드의 혁신적인 전략을 구현한 차량들을 전시한다. 알핀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의 전기 스포츠 패스트백 A390의 콘셉트카 A390_β(베타)를 독점 선보이면서 새로운 알핀을 알리기 시작했다.알핀 A390_β 모델은 브랜드의 미래 스포츠 패스트백의 전신으로 2025년 후반 디에프의 알핀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모든 모델이 전동화를 추진하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특히, 알핀 A390_β 모델은 올 여름 예약 판매를 시작한 A290과 함께 알핀의 100% 순수 전기차 라인드림 개러지(Dream Garage)에 추가되면서 스포츠 전동화 시대를 열게 된.. 2024. 10.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