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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14

2024 르노 그룹, 월드 프리미어 7종, 콘셉트카 2종 공개 파리 모터쇼 참가...르노 4 E-Tech 일렉트릭 세계 최초 공개해 눈길 끌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팀] 르노 그룹은 10월 14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 큰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르노, 다치아, 알핀, 모빌라이즈 등 그룹 내 브랜드들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량들을 선보였으며, 신개념 전기차 등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특히, 프랑스를 대표한 르노는 이번 파리 모터쇼 르노 그룹 부스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7종, 콘셉트카 2종을 비롯한 차량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 및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여기에 이번 전시를 통해 르노 그룹은 혁신 기술과 친환경 전환에 대한 그룹의 노력을 강조하면서 르노 그룹의 미래에 대해서도 제시했으며, 현대성·.. 2024. 10. 17.
[인터뷰] 크리프 알핀 CEO, 2026년 한국 진출...첫 모델 A390 유력 스포트백 스타일 고성능 전기차 각종 첨단 장비로 운전재미 높여...내달 A110 한정판매 필립 크리프 알핀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 한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출시 모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크리프 CEO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모터쇼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고성능차 수요가 강한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첫 출시 모델로는 핫해치 전기차인 A290과 내년 프랑스 등 유럽시장 출시가 예정된 스포트백 전기차 A390이 유력하다고 언급했다. 이 가운데 A390은 알핀의 브랜드 철학인 경량·경주·열정·기술 등을 모두 담은 주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크리프 CEO는 "매일 함께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를 콘셉트로 개발을.. 2024. 10. 17.
[인터뷰] 마크 풀랭, 어드밴스드 디자이너, 알핀 컨셉카 책임지다 페라리 출신 '알핀' 디자이너 총괄 “페라리는 절대 ‘쇼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알핀은 다릅니다.” ‘마크 풀랭’ 알핀 어드밴스드 디자인 총괄은 세계 최고의 슈퍼카 브랜드로 꼽히는 페라리 출신이다. 그는 누구나 선망하는 회사를 뒤로하고 2년 전 알핀에 합류했다.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모터쇼 현장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취재진과 만난 마크 풀랭은 “쇼카는 머릿속 상상이 실물로 드러나는 의미있는 작업”이라며 “페라리에서는 제한적이었지만 알핀은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최적의 디자인을 찾기 위해 쇼카 작업을 무척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5인승 전기 패스트백 ‘A390_β’ 도 이 같은 알핀만의 방식으로 탄생한 결과물이다. 알핀에는 쇼카 디자인 전담 부서가 있을 정.. 2024. 10. 17.
‘르노’ 본격 친환경 행보, "한국 시장 배울점 많아“ 파리모터쇼에서 르노의 친환경 비전 공개...수소차 개발까지 염두한 르노의 미래 전략 르노코리아가 올해 어느 때보다 숨 가뿐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 엠블럼과 사명 교체로 르노삼성 시대 종지부를 찍고, 새출발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감행했다. 여기에 아르카나(기존 XM3) 이후 긴 공백을 깨고 4년 만에 '그랑 콜레오스'까지 선보이며 다시 치열한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같은 행보는 본사 르노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본사 체제에서 판매 부진의 돌파구를 찾고, 나아가 모빌리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히 투자에 나선 것이다.14일(현지시간) 파리모터쇼 현장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만난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는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배울점이 많다"며 "특히 어.. 2024. 10. 15.
BMW.MINI, 새로운 시대로의 완성본을 만들다 2024 파리모터쇼서 노이어 클라쎄 X 컨셉카 선보이며 전동화 시장 다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단] BMW와 MINI, 그리고 BMW 모토라드도 2024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바뀌어가고 있는 유럽 전동화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만들었다. BMW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파리모터쇼에 노이어 클라쎄 X(Neue Klasse X)와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필두로 했으며, i5투어링, iX3를 전시장의 중앙에 세우면서 유럽 시장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주었다.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는 기존 세단 스타일을 컨셉카인 노이어 클라쎄를 SUV 타입으로 업그레이드해 혁신적인 콘셉트카와 브랜드의 미래를 예고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게 됐다. 노이어 클라쎄는 전체적인 효율성의 핵심.. 2024. 10. 15.
[모터쇼 현장] 마크롱 대통령 ‘파리모터쇼’ 전격 방문… 르노·푸조 기술력 점검 르노와 푸조, 시트로엥 등 전시 공간을 차례로 방문하며 2시간 가량 이어진 일정을 소화[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모터쇼’ 언론 공개행사가 열린 14일(현지시간) 파리 포르 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 깜짝 방문했다. 마크롱은 지난 2018년 처음 파리모터쇼를 방문한 이래 줄곧 자국 모터쇼 현장을 직접 찾아 자동차 업계 동향을 살피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경 마크롱이 파리모터쇼 전시장에 등장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아수라장이 됐다. 푸조 부스 담당자는 “마크롱 대통령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당일 알았다”며 “그제야 안전 가드를 설치하고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주로 프랑스 제작사 및 부품 업체들이 모여 있는.. 202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