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원이 첫 번째 폴포지션...전용민과 송형진이 2, 3그리드를 잡다
[사진=박준 기자, J.P.WORK]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서 진행됐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도전을 하고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클래스(PRIUS PHEV Class) 예선전을 진행했다.
총 18대가 참가해 30분 동안 예선전을 진행한 PRIUS PHEV 클래스는 레이스 초반에는 비가오는 서킷을 살피 듯 천천히 주행을 진행했다. 하지만 3랩에 들어서면서 레이싱카들이 스피드를 올리기 시작했고,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학교레이싱)이 2분34초432의 기록을 보였지만 천용민(토요타 프리우스)이 2분34초086으로 순위를 탈환했다.
이후 송형진(어퍼스피드)이 6랩째에 좋은 기록을 했지만 전용민을 추월하지 못했고,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레이싱)이 2분34초025의 기록으로 1위를 탈환하면서 예선을 끝냈다. 결국, 강창원이 시즌 첫 번째 프리우스 PHEV 레이스에서도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올랐으며, 그 뒤를 천용민과 송형진, 표중권, 최준원(레드콘 모터스포트)이 순위를 이어갔다.
슈퍼레이스 토요타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결승은 21일 11시 1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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