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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예선은 전륜 모델이 우선

by heemami 2024. 4. 23.

첫 레이스 가진 GT4클래스는 김종겸이 폴포지션으로 자리잡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서 GT클래스 예선이 진행됐다. 특히, GT클래스에는 올 시즌 슈퍼레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GT4 클래스가 도입되면서 색다른 묘미를 던져 주었다. 

 
GT 22대, GT4 2대가 참가한 가운데 30분간 진행된 예선에는 지난 대회 챔피언을 차지한 정경훈(No.01, 비트알앤디)을 비롯해 이동호(No.76, 이레인 모터스포트), 문세은(No.95, BMP 퍼포먼스), 박시현(No.70, 이레인 모터스포트), 김민상(No.99, 록손몰) 등이 모습을 보였다. 또한, AMG GT4로 GT4 경기에 참가한 김종겸(No.111, 한국 컴피티션)도 국내 경기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고, 송영광(No.110, 오네레이싱)도 경쟁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예선에서는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전륜 모델들이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 가면서 후륜을 타고 출전한 정경훈이 중위권인 7위에 머물렀다. 결국, GT 클래스에서는 문세은이 폴포지션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박시현, 김민상, 이동호 등이 자리하면서 경쟁을 진행하게 됐다. 여기에 첫 경기를 가진 GT4 클래스에서는 김종겸이 폴포지션을 잡았고, 송영광이 그 뒤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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